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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야기 게시판
아이 눈에 비치는 귀신


<질문>

3살난 딸아이가 있는엄마입니다.
2005년8월에 새로진 아파트에 입주를 햇습니다.
큰아이를 저녁에일찍 재우려고
" 빨리안자면 아저씨가 온데"
그런말들을 맣이해왓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저기 아저씨 있지?" 그러더라구여
장농을 가르키며 그러더니 어느날은 방한쪽 벽면을 보며 무서운 아저씨가 잇다고
"엄마 불을끄면 아저씨가 있고 키면 없다"
그리구 작은방에서 하루는 자게됐는데 "엄마 여기는 아저씨 없고 저기만 아저씨 있다"
그러더라구여
첨에 하두 제가 겁을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항상 한결같이 같은곳을 지목하며 며칠전에도 그런얘기를 해서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여
정말 아이의 눈에 무언가 보이는 건지 아님 어떤 잠재의식속에서 엄마가 항상 한말을 진실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만들어내는 건지 넘 답답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친구가 점을 보러갓다가 저희아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럼 진짜있는거라며 조상신일수도 잇다고 그러면서 쑥을 사다가 집안곳곳에 피우라고 하네여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눈에 보이는 귀신은 안좋은 귀신이라고 하고 계속 따라 다니는거라구 하네여 너무 걱정되서 이사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제발 답변 꼭 해주세여.  


<답변>
kmk 씨 귀하

5세 미만의 아이 눈에는 가끔 영혼이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하지만 그 존재가 과연 귀신인지는 직접  보지 않은 이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따님께서 목격하는 것이 귀신이라면 그밖에도 이상 현상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말씀은 없는 것으로 보아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그 자리에만 있는 존재일 때입니다. 만일 조상이시라면 자리와는 상관없을 터이지요. 하지만 조상은 해를 끼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일단 좀 더 지켜봐 주시고,  따님의 말이 이어질 때는 다시 연락바랍니다.

2006년 8월 30일 제마 김세환 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