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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일기]

 

<전생의 남편령 이야기> 

 

 

“ 당신을 매번 떠나보내는 거가 너무 힘들어서...”

 

전생의 서정우라는 남자영혼이 옛날에 사랑하던 부인을 잊지 못하고 추적 빙의하여  전생 부인의 혼사를 이루지 못하게 막아선다.

그렇게 세 번이나 환생하여 인연을 맺었으나,

환생해서 만나 갖고 살자 ,

그때마다 아내가 단명하여 일찍 목숨을 거두는 바람에 남은 생에서 늘 그리워하고 살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내의 출생 이후에 따라붙어

수 십 년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도 단 한 번도 자신의 존재를 꿈에서 조차 드러내지 않았다.

육신만 남아 아내를 먼저 여읜 남자로 홀아비 생활을 하기가 너무나 싫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이 여성 기도의뢰인은 정작 그저 일에만 열중하여 사는 캐리어 우먼으로 생각하고 결혼 생각은 접어 두고 살았다...,

그 배경에 이런 전생 남편의 영혼이 숨어서 작용하는 줄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에 들지 않고 어쩐지 경제적으로 자기에게 의지하려 드는 것같아 부담이 가서 더 이상 만나기 어려웠다.

혼담이 오고 가는 것도 한계에 이르자 이젠 거의 체념상태에서

이런 인연을 풀어 주자 자신감이 좀 생긴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가리켜 전생인연에 의한 혼인 장애라 한다.

 

* 전생 인연의 빙의영가와 아래와 같은 상황으로 만날 때 혼인장애가 일어난다.

 

(1) 전생에서 빙의령과 부부였으나  다시 부부로 합치 못하고 다른 배우자를 만나 살고자 애쓸 때

(2) 전생에서 원수진 빙의령이 그 집안의 자손이 아이를 낳지 못하게 막고자 할 때

(3) 전생에서부터 다가온 빙의령이 따라붙어서 이성으로서의 색욕을 탐하고자 끊임없이 많은 이성들과 난교를 요구할 때...

(본인도 빙의령과 똑 같이 색정만 즐기면 거의 모두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감한다)

 

따라서 만약 주위에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 눈여겨 보며 혹시 영가빙의로 인한 혼인장애가 아닐지 의심해 볼 일이다.

 

 

2013 년 12 월 27 일 제마법선사 서산 청강 장선생 선심화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