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야기 [제마귀신] 2013년 10 월 26 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빙의사례 분석

진정한 빙의
빙의 망상이라는 질환
다중 인격성 정신질환
해리장애라는 정신질환... 이 네가지를 분별하는 지혜를 갖춰야 하는데 그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구분 방법을 분석해서 자료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책도 적어 봅니다....

(1) 진정한 빙의 : 귀신이 씌여서 정신적인 분열증상을 보여주거나 신체에 불가사의한 증상을 보여주는 질환

(2) 빙의망상 : 자신이 귀신에 씌였다고 스스로 주장 하는 망상증이며 ATSD (과거의 공포)로부터 유래함

(3) 다중인격성 정신질환 : 선천적으로 여러명의 영혼이 하나의 몸으로 태어났을 때 나타나는 복수의 인격표출 증상.

(4) 해리장애 : 충격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자기의 일상적인 인격이 아닌  다른 인격체로 변화하는 현상.

(해설 계속)

sbs에 나온 사례는 최악의 사례이며 위에 나온 네가지의 유형이 모두 결합된 형식입니다.

첫 출발은 불행한 과거의 삶에서 비롯되었으나, 숨겨진 불행의 뿌리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려운 삶을 이끌어 가려고 하다 보니까, 결국 자기는 여러 영혼의 결집체가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하게 되고 ,  새벽 3 시가 되면 각 영혼들에게 꾸벅구벅 인사하면서 자기의 몸을 빌려줍니다.

화면에도 걸어가면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어린아이 처럼 과자를 먹는 동자(아이)의 흉내를 내고, 그 다음에는 그 아이를 학대하는 여자의 흉폭한 모습으로 바뀌어 드러납니다. 물론 남자가 되어 자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해행위도 저지릅니다. 이 모든 행태를 정신의학에서는 해리장애성 다중인격장애로 판단하지만, 이 여인은 과거에 언젠가 이러한 여러 명의 영혼이 침입하여 길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과거추적에 의한 정신혼란에 따른 진짜 빙의증상으로 거듭되었으나 , 시간이 흐를수록

스스로 바라본 자신의 영혼들로 굳어져서 , 뇌속에 자료가 입력된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 영혼학습(recording into soul)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여인의 상황은 완전하게 습득되어 자동적으로 반복되는 다중인격적 정신장애 행동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현실에서 실제로 빙의하고 있는지는 직접 만나보아야 확인이 가능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대체로 이미 오래 전에 그 빙의령들은 떠나고 없으며,  두뇌에 입력된 영적 프로그램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반복되는 습관적 해리성 행동 장애입니다.

제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