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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빙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함께 온 여인은 딸이 잠을 못자서 큰 문제라고 합니다.
매일밤 남자 귀접이 일어나 잠을 못 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실은 빙의령의 본래자리는 어머니이며,
그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온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마도 이런 영적인 성문제에 별로 민감하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귀신이 들어와도 그런 피해사실을 믿지 않는듯 합니다.
그저 잠 못자는 일만 신경이 쓰이는가 봅니다.
사실 귀접이 일어나면 전신에 문제가 생깁니다만,
별반 심각하게 생각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머니는 딸과 달리 빙의상태로
낮에 남자들을 만나서 빙의령이 즐길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영혼을 만나본 상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여 말하자
어머니부터 그냥 훌훌 털고 일어서 버립니다.

모친에게 있던 빙의령이 두 모녀를 데려가 버립니다.


어쩜 좋을까요 ?
귀신이 아마도 어쩌나 보면서 슬슬 사주나 보고 그냥 지나치려고
온것 같습니다.
딸이 정말 불쌍합니다. 영적인 희생자입니다.

저러다가 이제 다시는 구제받지 못하게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빙의령이 보호자에게도 자리잡고 있을 때는
정말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 스스로 퇴치를 원할 리도 없지요.

참으로 갑갑한 일입니다.
데려온 사람이 빙의환자인 경우는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2009년 7월 22일  제마법사 청강 김세환


빙의된 4번째 단계에서도 설명했습니다만,
가족 전체에게 빙의령의 작용이 전염되었을
경우에는 그 누구도 책임을 지고
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고통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