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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의 상술에 속지 마십시오"

2010.06.16 09:58

xemasa 조회 수:4075

김세환 법사님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00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너무 답답한마음에 친구 소개를 받고 이렇게 급히 메일을 보냅니다.


근데 제가 걱정인것은 며칠전에 꾼 꿈인데요.

낯선사람 두명이 제 자취방 현관을 쾅쾅 두드리며 들어오려고했습니다 , 꿈에서 정말 열어 주고 싶지않았는데 문이열리고 낯선사람이 제 목에 어깨동무를 한다음에 목에 칼을 들이대는 꿈이었습니다. 다른한사람은 그것을 지켜보기만했습니다. 누나 혹은 집에 안좋은일이 생길때면 꼭 낯선사람들이 자꾸 집에 들어오려하는 꿈을 꾼거 같습니다. 꿈에는 친하지 않은 죽은 동창생들도 가끔 나옵니다. 돌아가신아버지도 자주 봤었는데 요근래는 아버지가 꿈에 안나오십니다.

어느 가정이든 남매간 혹은 자매 형제간의 우애가 깊을것입니다. 하지만 전 유난히 누나를 아끼고 누나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누나가 우울증치료를 하고 부터 1년365일간 누나를 하루라도 걱정하지 않은 날 이 없습니다. 그런 걱정때문에 제 정신적인 건강도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제가 꾼 꿈과 누나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누나가 잘못되는 일은 없겠죠? 저는 누나가 잘못 될바에 차라리 제가 목숨을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습니다. 이런상황을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목사님을 하시는 친구 아버지 께서는 제가 교회를 믿어야한다고 강조하십니다.(집안은 불교입니다.) 저보고 목사님을 할 팔자인데 외면할려고하니 집안에 우환이 생기고 결국엔 제 자신이 힘들어서 스스로 찾아올려고 한답니다. 저는 지금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삶의 연속들이 너무 괴롭습니다.

법사님에게 처음으로 이렇게 메일을 보내는데 너무 제 고민만 늘어놓아서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메일    

답변작성일  2010-06-10 10:18:56  

[답변]  

낯선사람 두명이 제 자취방 현관을 쾅쾅 두드리며 들어오려고했습니다 , 꿈에서 정말 열어 주고 싶지않았는데 문이열리고 낯선사람이 제 목에 어깨동무를 한다음에 목에 칼을 들이대는 꿈이었습니다. 다른한사람은 그것을 지켜보기만했습니다.


아주 좋지 않은 꿈이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종교 때문에 일이 잘 되고 안 되고는 없습니다. 특정 종교를 믿어야 풀린다고 말하는 것은 그저 그들의 포교를 위한 상술입니다.

그 점에 대하여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사항은 영적인 문제이므로 가능하면 직점면담을 시청하십시오.



제마법사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