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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다른 존재일뿐...

2008.08.10 14:22

xemasa 조회 수:4062

안녕하세요 ^^
저는 모태 신앙으로 엄마 뱃속에서부터 기독교란 신앙을 갖고 살았던 평범한 사람입니다.요몇일동안 이상하게 잘보지도 못했던 퇴마사동영상을 자주 접하게 됬고
그런중에
혹시 나에게도??;;라는 생각에 하루종일 이런저런 잡념에 빠져있네요 ㅠ.ㅠ 살아왔던 시간들이 순탄하지 못했던 이유일런지.아님 그냥 맘속의 잡념들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는건지 넘 궁금하고 착찹하고 그래요 17살부터인가..그어느것도 순탄하지못했고 항상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울면서 여태 살아왔구요 지금도 역시 넘 가슴이 꽉막힌듯이 답답하고 그래요 그냥 하소연일런지,,,,뭔지는 저도 잘모르겠지만

사는게 넘 귀찮고 싫고 미련이 없어요 ..하나님을 믿고 있기에 그나마 이렇게라도 버텨왔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티비나 언론으로 뵈왔던 법사님의 인상이 넘 믿음직스럽고 든든해서일까요 ....그냥 하소연하는맘으로 글 남겨보네요 ㅠ.ㅠ  

    

<답장>  

망상은 잡념을 낳고 그 잡념은 다시 신앙심에 장애요인이 됩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가리켜 사탄의 유혹이라고도 하지요.
귀신이라는 개념이 아마도 잘못된 것일 테지요.
귀신이란 ,
영혼만 있고 몸이 없는 우리와 같은 인간들입니다.
차별의식을 둘 이유가 없으며 무서워할 이유는 더욱더 없는 것입니다.

귀신이 무섭다면, 신앙을 하는 사람이 아니지요.
왜냐하면 신들도 귀신과 마찬가지로 형체가 없는 존재이거든요.


안심하시고 하느님 신앙을 이어 나가십시오.
님이 믿는 하나님이나 나의 신이나 별 차이가 없을 것이며
이름만 다른 존재입니다.

사는 게 귀찮다고 해도, 의미가 있는 것이므로
스스로 살며 느끼며 모든 행동에 어떤 뜻을 부여해 나가십시오.


늘상 행복 하소서


제마법선사   김 세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