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해의 일은 법해의 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지( that's his business)"

[질문]


안녕하세요?

날씨가 덥습니다.

여름이라 방송에 흉가 관련 프로그램이 자주 나오는데

퇴마사와 혹은 무속인이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로  의견이 달라질 때 의문을 가지는데

그들은 영혼을 볼수 있는 능력이 다르거나 부족해서 그런가요?

000 법사, 000 퇴마사 , 기타 무속인들....

가끔씩 리얼 스토리 묘 ,ytnstar 레드아이 천일야화 같은 곳에

나오는데 방송 출연한 퇴사마 무속인 중에 영혼을 보지도 못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방송 보면 편집되서 자세한 내용을 볼수 없지만 의문을 가지게

하는 장면이 나올 때 진짜 퇴마사가 맞는지

단순 섭외 요청으로 방송 출연을 하기 위해 나왔는지 의아해 합니다.


[답변]


아래 문장을 참고 하십시오.

<개안사 노스님의 눈물 중에서>

개안사 노스님은 나와 영혼세계에서 자주 만나 뵈는 사이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도 들려주고 하신다.

“ 스님 뭣 때문에 그렇게 법해한테 감정이 있습니까 ?”

스님은 웃기도 잘한다. 돌아가시고 나서는 참 성격이 소탈해지신 것 같다.

“ 허허허, 법해의 일은 법해의 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지. 묻긴 왜 물어.다 지나간 일이야.”


뭐라고 의견제시를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의견을 받아 주지 않는 옹졸한 세태가

아마도 노 스님의 말씀 속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