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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항상 보는 능력은 없는 걸로 압니다만...”

<질문>

존경하는 법사님.
다름이 아니오라, 저도 영혼의 존재를 여러 번 목격을 해서 영혼의 존재를 압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와 그 영혼의 파장이 맞아서 보이는 것일 뿐, 생활상에서는 계속적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영혼, 윤회서적은 국내외 누구 못지않게 섭렵을 했고...소수의 영매자가 펴낸 책, 로즈메리 올티나, 실비아 브라운 같은 영혼을 다루고 보는 분들은 영계의 영적 존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합니다, 법사님은 제가 알기로는 홀로 수행을 해서 영혼을 항시 보는 걸로 아는데, 이것이 저에게는 큰 의문점입니다. 영계에서 망각의 강? 을 건널시, 영혼을 항상 보는 능력은 없는 걸로 압니다.

과연 이것이 피를 깎는 밀교수행으로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타고난 운명이라 하셨는데, 저는 이점에 대해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의문점이라기보다, 개인적으로는 해결문제입니다. ESP 포함, 영혼의 세계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간단하게나마 소인에게 답장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세환  법사님은 항상 지적이시고, 냉정함을 잃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관상을 조금 봅니다. ^^
매일 들어오지만, 항상 배울 점이 있는 것 같고, 영혼을 알면 겸허해집니다.  


<답변>

nomble  님 귀하

님처럼 의문이 있어야 공부가 됩니다.
그러나 의문이 지나치면 영원히 아무데도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가는  자칫 말이나 어떤 현상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일이 됩니다.

한편 영적 존재를 감지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따름입니다.
예로서, 꿈에 영혼을 만나는 일 같은 것이 여기 해당됩니다. 생활 속에서 영혼을 만나는 일이 가능해야 비로소 영혼 감지 능력을 가졌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맑은 영혼이란  무엇인가 ?>

그리고 영혼이 맑아야 귀신도 잘 보인다고들 말하는데, 여기서 맑다고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영파 공명범위가 매우 넓고 섬세하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영혼이 지니고 있는 고유 영파와 영파 진동구역이 넓고 안정되어 있으면 당연하게도 그 현상이 갖춰져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두들 참선도 하고 영적 안정을 위하여 기공을 하는 등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영적 수련이라고도 합니다.
자칫하면 영혼의 파동이 자기 생각으로 인하여 염력 부분으로 치우쳐서 강해지기 쉬운 영 능력자들로서는 이 점을 주의하고 항상 안정된 파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마음의 안정이란 것이 다 이를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간단히 설명이 되었을 줄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 1일  제마 법선도 선사  김세환 합장 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