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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이 빛들이 무엇인가요 ?”
(“ What are these colorful l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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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 참선에 들어가면 3초 가량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세계를 보게 되었고 일상

생활중 문득 문득 아주 강한 빛을 보는 날이 많아

졌습니다.

빛의 크기도 다양하고 색깔 또한 다양하며 색깔로는

은색부터 붉은색.. 흙색이며 , 은색의 크기는 새끼

손가락한마디 크기, 붉은색은 성인 손바닥의 반정도 ,

검은 색은 성인 손바닥 만 하더군요.

이런 현상이 너무나 궁금하여 스스로 연구 하던 중,

우연찮게 빛과 교감을 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떠돌아다니는 영이구나.. 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 홈피에서 선생님의 자료와 동영상을

살펴보고 제가 단정 지은 것들에게 의문이 많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께서 충고 한마디 해 주시면 제 삶에 있어

크나큰 길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답변>


빛으로 보이는 영혼도 있고 형체 까지 갖춘 경우도 있으며

그저 파동으로만 전달되는 영혼이 있는가 하면

아무 형태나 소리도 없이 그냥 전달되어 오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혼의 범위에서 생각해 보면 ,

대상이 육식으로 전달되는 것은 역시 인간혼이고

그 밖의 존재라면 더 이상 다른 차원에서 전달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참선할 때 자신이 육식의 범위를 벗어난

경지라면 당연히 그 이상의 혼을 접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인간이하의 혼에 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색갈이 나타나는 영체가 모두 인간이하라고

단정지으면 안 되겠지만 ,일단 내가 그 영혼에 대하여

어떤 색이나 형태나 정해진 감각으로 느끼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그리고 원컨대 영혼세계에 머물기 위하여 참선하는

것은 아닐진데,  그런 일에 집착하지 마시고

반드시 성불하십시오.

영체가 붉은 색이건 검은 색이건 인간도 이미

사뭇 피부색이 다르니 말입니다.


2005년 6월 17일 대영계  통사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