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3 13:52
“ 배신자를 미리 알아내는 법”
<메일>
자기가 돈 주고 고용한 사람에게 발을 찢기고 결국은 갈기갈기 찢기니..믿을 사람이 없고.
자기의 믿은 심복한테 배반을 당하니..모르는 사람은 감히 배반도 못하겠지요..은혜 입은 사람이 더 배신합니다..교회에서도 도움 받은 사람이 더 못된 짓하고,..하여간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이 참 많아요.
6.25때도 머슴이 주인을 고발하고 잡아가고 죽이고..잘 아는 사람이 더 나쁜 짓하였지요..
학생이 선생님을 고발하고 죽이는데 앞장서기도 하고.. 어디 무서워서...누굴 믿겠어요..
<답변>
후진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지요.
" 배신할 사람은 밑에 두지 말라. 그 요령을 일러주마.
첫째, 배신하는 사람은 열등의식이 강하고 함께 나와 누군가의 욕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 속에 존재한다. 특히 자기 부모의 욕을 하는 자는 100% 배신한다.
둘 째, 배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늘 깊은 사색에 젖은 듯한 숙고형 인간들이다. 한마디로 잘 웃지 않으며 음흉한 면이 엿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뒤통수를 잘 보아라.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다. --- 너 윗사람이라고 까불면 언젠가 나한테 죽어 !!---라고 ,
하지만 어떻게 알아보느냐고 묻지요.
그러면 저는 웃으면서 답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차츰 알게 되겠지만 배신은 역시 당해 봐야 알고 배신할 만한 자들의 유형도 경험으로 알게 되는 거니까, 한 번 겪어 보시게."
2008년 4월 23일 장 선생/ 김 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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