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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얼굴은 ? 그리고 그의 운명은 우리에게 달렸다.


월드컵 국가대표 팀을 이끌어 온 국민적 영웅 히딩크 감독의 얼굴은 관상학적으로 어떤 얼굴인가 ?

그의 얼굴은 용장(勇將)의 상이다.  다시 말해서 용맹스러운 장수의 얼굴이다.

** 장군의 상에는 덕장의 상, 용장의 상, 지장의 상이 있는데
덕장의 상은 코끼리상이고, 지장의 상은 원숭이 상이고, 용장의 상은 표범의 상이다**

월드컵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모여 벌이는 지구촌의 최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데, 이 전쟁 아닌 전쟁에서 살아 남아 크게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떨치게 만든 공로는 히딩크 감독의 용장의 상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히딩크 감독의 상은 맹금류에 속하는 독수리의 상과 맹수류에 속하는 표범이 결합된 얼굴이다.
그저 용맹스러운 사람의 얼굴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한 아주 독특한 인상을 가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평범한 일을 해내지는 못한다.
이 상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평범한 상황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우리 한국이 계속 16강 이내에 들어 있는 상태였다면 히딩크 감독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여기 와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감독이나 아니면 아일랜드의 감독 정도의 상이면 충분하다.

확실하게 휘어진 눈매에서 우리는 솔개의 눈매를 볼수 있으며 두툼하게 벌어진 눈썹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 잡는 통솔력을 느끼게 한다.
굳게 다물어진 입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얼굴을 연상하게 하며, 성글게 뻗어 올려진 머리카락은 용맹스러운 장수의 기품이 느껴지게 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히딩크 감독에게서 더 이상 무리한 것을 바래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그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운명 때문이다.

어려울 때 일을 성취하는 고난 극복의 상이 있는가 하면, 태평성대에서 그저 잘 다독거리게만 하는 상이 있다.  

히딩크 감독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요구되는 상이므로 이제 조금 있으면 그 공덕을 새카맣게 잊어 버리고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왜 더 이상의 실력을 보여 주지 못했을까 하는 터무니 없는 모함소리도 들릴 것이다.

16세기 말 이순신 장군은 노량 해전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 분은 자기의 운명을 전쟁의 종료와 시점적으로 절묘하게 조화시킴으로써 더러운 반대파의 모략을 벗어났다.
만일 임진란이 끝난 다음에도 살아 있었다면,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느냐는 등 터무니 없는 모함을 받아 조정에서 다시 벌을 내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히딩크 감독의 얼굴과 관상을 보면서 어쩐지 이런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염려하는 마음으로 부연해 둔다.

히딩크 감독의 명예를 지켜 주기 위하여 더 이상 그에게 심적인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하며,
그가 지니고 있는 용장의 상이 국민 영웅의 이미지로 지켜지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에게 불행한 일이 없게 옹호해 주어야 한다.
불과 얼마 전에 그를 깎아 내렸던 것 잊지 말아야 한다.
그를 향하여 수모를 주었던 사람들은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