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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나게 만드는 땅 반월지세(半月地勢)


봉우리가 세걔 이상 솟아 있고 그 아래로 산기슭이 흘러 내리고  그 품안에 마을이 있다.
이러한 지세는  우리나라의 취락형성 조건에 해당하는  지극히 평범한 마을의 모델이다.  뒷산이 바람을  막아 주고 비스듬하게 마을을 감싸고 구비쳐서 물길이 흐른다면  더욱  좋은 취락형성조건이다.
이는 장풍득수지세로서  바람을 막고 물을 바라본다는 뜻의 풍수조건으로 볼때 음택이나 양택이나  굳이  달라질 이유가 없는 필수조건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는 생활조건에서  가장  좋을지는 몰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엉뚱한  일이 벌어지게 만든다.
산이 감싸 내리는 양팔 끝부분(청룡과 백호의 끝머리 부분)이 약 2킬로 정도의 거리를 둔 상태에서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그 가운데로 국도가 개설되자 동일지역에서 1년에 수십건식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는  전라남도 순창의  어느 마을 이야기인데 KBS2  미스테리 추적시간에도 소개된 일이 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나온 지기연구가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말을 하였다.

" 산에서 내려 오는  기운이 도로에 부딭혀서 사고가 자주 나는 겁니다 "
이론상으로 보아 모순이  생기는 말이다.

그런 기운이  산에서  내려와 부딛힌다면 마을 사람들이 도로개설을  하기 전에 다쳤어야지 왜 도로가  개설된 다음에 수십명씩 다치겠는가  ? 그리고  그 전문가는 말하기를 도로를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지게 냈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마을을  지나가지 않는 길이 되는데 도로로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사실은 그 전문가는 기를 잘 모르는 사람 같았다.
산에서 내려 오는 좋은 기운이 마을에 담겨 있는 상태에서  그 마을을 관통하다시피하고 지나가는  국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아늑하고 평온한 느낌을 준다-----긴장
이 풀리면서  잠이 온다,  착시가 일어난다,딴 생각이 나게한다--- 깜박하는 순간에--- >>꽝 하고 사고가 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도로가  지나가는 산기의 영역이 너무나 편안한  나머지 긴장이 풀리고 해이해지게 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도로가 지나가는 그  마을은 사람이 살기에는 무척 좋은 기운을 가진 지역임이 분명하다. 반드시 살기가  넘쳐야 교통사고가 자주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 두면 도움이 될것이다.


## 해결방안= 통과지역 중간 쯤에 신호등이나 깜빡이 황색등 신호 설비를  하여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휴게소나  주유소 같은 것을 만들어도 성과를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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