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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뉴스 삼풍백화점 터의 살기

2005.08.15 01:37

xemasa 조회 수:13752



터의 살기

대형사고가 나는 자리는 늘 어떤 형태로든 살기를 띄고 있는 법인데, 삼풍백화점의 자리는 법원 건물과 인접해 있고 삼풍아파트는 부자동네이고 특히 법조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법조인들이 선량한 사람들처럼 보일지 모르나 천만부당한 말이다. 오히려 살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살기가 생기고 그런 힘이 나쁘게 작용하는 동네라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물론 법원 자체가 인생의 가지가지 희비극이 연출되는 최악의 자리임은 두 말할 거리도 아니다.
따라서 법원의 터에서 나오는 살기와 법조인들이 사는 동네의 살기 사이에 끼어있는 삼풍백화점이 무사할 리가 없다.  

7월 1일날 저녁 무사히 구조된 24명의 사람들은 모두가 청소원으로 일하던 사람임을 감안해 볼때, 우리가 가난하면서도 바르게 살려는 것과 권력과 부를 갖추고서 모질게 사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면이 있다.

하필이면 왜 지하 3층에 갇혀 있던 청소원들이 한명도 희생되지 않고 살아났는가를 의미심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더구나 욕심을 내는 건축주와 시공자가 모여 부실공사를 했다면 당연히 그 결과로 대형사고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삼풍백화점의 회장은 정보부의 창설멤버로서 1962년부터 67년까지 정보기관에 몸을 담고 있던 사람이며, 그 동안에 무슨일을 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베일에 가려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