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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이름 자기가 성교를 하는 꿈

2005.08.15 01:19

xemasa 조회 수:12221

★色情之夢 ----- 성관계를 맺는 꿈

성에 대한 생각이 점차 개방되는 추세에 있어서인지 모르나 최근에는 이러한 꿈을 꾸면 숨기지 않고 그대로 말해 주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성에 대한 개념이 폐쇄된 시대에는 그런 꿈을 꾼다는 자체에 대하여 부도덕한 것으로 간주해 왔지만 요즘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데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성을 인식하게 된 것을 보면 상당히 우리의 의식도 변화한 것 같다.

누가 주체가 되는가에 따른 성몽의 분석을 가지고 다시금 각도를 달리해 보면 이런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성에 관계되는 꿈은 그 사람의 기(氣)와 연관지워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기가 약한 사람은 성몽을 자주 꾼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가 약한 사람은 실생활에서 성행위를 자신있게 영위할 수 없으므로, 그렇게 억제된 성욕이 분출되는 경우가 꿈으로 나타나는 일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타인의 성교장면을 보는 꿈을 자주 꾼다면 그 사람은 상당히 심각한 장애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성몽을 여러 유형별로 분석해 보기로 하자.

1. 자기가 성교를 하는 꿈

젊은 사람인 경우에는, 성관계를 가지는 꿈이 욕구 불만의 해소를 나타내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므로 성관계를 가져서 몽정에 까지 이른다면 자신의 감춰진 욕망을 달성하는 셈이므로 대단히 건강한 상태에 있음을 들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상대가 누구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꿈속에서는 상대가 불분명한 경우가 가장 많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한 여자가 연속적으로 출현하는 일도 적지 않다. 예를 들면 자기가 평소에 사모하는 여자라든가 아니면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전혀 만난 적도 없는 여자가 자꾸만 꿈에 나타나서 성관계를 맺게 될 때는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영적인 교류에 의하여 이뤄지는 영적인 성관계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런 유형은 반드시 몽정을 수반하므로 신체를 허약하게 하고 특히 신경을 아주 예민하게 곤두 세우는 특징을 가진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이런 성몽을 자주 꿔서 극도로 쇠약한 상태로 치료를 받아서 자신의 병을 극복해낸 사람이 있다. 그는 밤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몽정을 한다고 말했다. 한약방에서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정을 거듭하는 것이라고 하여, 오랜 기간 동안 한약을 복용했으나 별무효과였다. 밤이 되면 여자령이 찾아 와서 자기를 성적으로 희롱하는데 자고나면 잊어 버리기에 어째서 몽정이 일어나는지 조차 본인은 모르고 있었다. 그의 꿈 속에 나타나는 여자는 그의 아버지가 데리고 살던 여자였다. 아들의 몸을 망쳐서 괴롭히려는 여자의 원한이 밤이면 밤마다 그를 찾아오게 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영을 천도시키자 마자 아무런 이상이 없이 살아 난 것은 물론이다. 만약 그냥 내버려두었더라면 수음을 하는 버릇이 들어 버린 원숭이처럼 바싹 말라서 죽고 말았을 것이다. 또 한가지의 유형은 신체의 생식기 부위에 영체가 빙의하여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이것은 의외로 여성의 경우가 많은데, 남성의 경우는 환몽상태에서도 사정을 할수 있으나 여성의 경우는 상당히 오랫 동안의 성감지속 시간이 필요한데서 오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다시 말해서 남자와는 달리 여자의 경우는 생식기에 빙의 하여야 쉽게 성몽을 꾸게 한다는 뜻이다. 몸을 파는 여성 가운데는 적잖은 사람이 이 빙의현상에 걸려 있다. 겉으로 보면 아무 이상이 없다. 의학적으로도 아무 이상이 들어나지 않는다. 특별히 성적으로 감각이 예민한 편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잠만 자면 성관계를 하는 꿈에 빠져든다. 아무에게나 털어 놓고 그런 고민을 말할 수 없다. 그들은 몸을 파는 직업에 종사하므로 굳이 성적인 불만 때문이라고 하기 어렵다. 이처럼 귀신들은 생식기에 빙의하여 밤중에 여성을 괴롭힌다. 늘 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없고, 이따금 성기부위가 뜨끔 거린다. 하지만 영체가 생식기내에 숨어 있으므로 왠만한 영능력자들도 감히 이들을 정화 시킬 수가 없다. 어떤 사람은 이를 가리켜 '성행위 중독증'이라고 말한다. 성행위를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살수 없을 만큼 성에 빠져든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그들이 성감에 아주 민감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감각이 없거나 오히려 거부감이 앞선다는데에 의문점이 있다. 이는 빙의령이 작용하여 성행위를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모순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