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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심령증언( Psychic Witness ) ---2

2006.08.25 15:35

xemasa 조회 수:4589

심령증언( Psychic Witness )

“ 심령 투시하여 시신투기 장소를 찾아내다.”

2006년 8월 24일 0시에 방영된 Discovery 방송 내용이다.

1994년 7월 미국 중동부 지역 00시에서 의문의 실종사건이 일어났다.  약혼녀 집에 들이닥친 괴한 2명이 가족들을 폭행한 다음 묶어놓고 제이미를 납치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범인의 인상착의와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조금도 기억하지 못했다. 갱들이 한 짓은 분명했지만 아무런 증거 없이 특히 피해자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수사였다.

범죄현장에서 2,500 킬로미터나 떨어진 캘리포니아에서 심령사 “셀리 헤딩”은 게릭( 경찰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미리 보내온 실종자 제이미 (Jamie Apaku /21세)의 사진을 투시하자, 그의 얼굴 사진에 아주 미세한 구멍이 나있는 것이 보인다.  실종자의 사진을 투시하여 이런 구멍이 환상적으로 보이면 이미 그는 죽은 사람이다.  셀리는 그 구멍을 통하여 새나오는 빛을 통해서, 실종자 레이미가 사건 내역과 함께 시신이 지금 어디에 버려져 있는가를 영시(영적 능력으로 투시)한다.

“ 시체가 버려진 곳은 00시의 북동부지역이며 가까이에 철길이 있습니다. 함석(Tin Plate yarn)으로 지은 헛간도 보이는군요. 살해자는 3 명이며 웨스트 코스트 지역 사람들입니다. 빚 문제로 다투다가 일어난 일이군요. 파란 담요에 싸여 땅위에 놓여있습니다. 위로는 전화선이 보이고, 길가 표지판에 헬리포드 종의 소를 사육한다는 목장표시가 되어 있군요.  그런데 시신은 아마 디어헌터(사슴 사냥꾼)들에게 발견될 겁니다.”

그 지역 기마경찰 2 명의 수색이 이어졌으나 아무 성과가 없었다.  94년 10월이 되기까지 아무 성과가 없었다. 결찰은 셀리에게 현장답사를 요청했지만, 그녀는 쉽게 응하지 않았다.  그녀 말대로 사슴사냥꾼이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셀리는 현장답사와 함께 실종자 가족을 만나러 갔다. 식구들의 쓰라린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매스컴을 완전히 배제시킨 상태였다.  현장을 둘러보자, 실제 셀리가 영적으로 투시했던 모든 요소들이 마치 사전에 와 본 것 처럼 그대로 있었다. 함께 둘러 본 경찰들도 너무나 놀라워했다.
사건이 난지 5개월이 지나서야 예언했던 대로 2명의 사슴사냥꾼이 그의 시신을 찾아낸다.

수사가 급진전되었다.
머리에 칼로 찌른 자상(刺傷)이 있었고 테이프로 감겨 있었다. 과다출혈과 두개골 손상이 사망 원인이었다. 그리고 시신이 셀리의 투시 증언내용 그대로 파란 색의 담요에 싸여 있었다.
그로부터 2 달이 지난 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 마약관련 제보자가 감형을 조건으로 수사에 필요한 증언을 해 주었다.

“ 제이미와 레믹(범행 주모자)은 서로 마약을 거래하는 사이였는데 제이미에게 갚아 줄 돈이 4만불 정도 밀려 있었고 제이미는 그 돈을 받아야 신혼 살림을 차릴 수가 있어서 빚 독촉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둘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6월 달에 모의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겁니다.”

경찰은 레믹을 체포하여 모든 증거와 함께 범행일체를 밝혀 낼 수 있었다.


2006년 8월 24일  제마 장선생/ 김세환 내용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