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제마주술] 광명을 찾는 비결

[제마주술]  광명을 찾는 비결

아주 멀리 있는 식당 간판이 클로즈업 화면으로

바로 눈앞에 있는 것 같이 보이더라고요.
아침이라서 어디 밥먹을 데가 마땅치 않은
동네였습니다. 한 20분 정도 여기저기 헤매다
결국 그 간판글씨가 크게 다가옴으로써
배고픔이 해결되었지요. 정말 배고파서 느낌이 굶어 죽을 지경이었거든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의식의 확장"에 의한 환시라고 합니다.

의식의 확장에는 커보이는 시각확대 , 또 하나는 실제로 없는 색상과 빛이 추가되는 환영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힌트를 드립니다. 의식의 확장단계와 영혼의 작용이 서로 상부상조하여 승수효과를 발휘하거든요.
따라서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시각의 확대에다가 환영현상도 매우 두드러지게 자주 느낍니다.

어떤 사람의 미래를 관조할 때
관상의 영능력 중에서,
"찰색" 분야가 여기에 흔히 활용됩니다.
그저 평범한 시각을 지닌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색상과 빛이 느껴집니다. 신비한 요소임에 틀림없으나, 가끔 서광이 비친다든가 아니면 그 사람의 뒤에 후광 aura 이 서리는듯이
느꼈다고 표현합니다. 바로 이런 면이 찰색에 들어갑니다. 물론 온몸에서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침 제가 원풍마애불 부처님 전에 기도하며
그 현상을 느낍니다. 언제나 자주 들려서 기도하는데, 오늘따라 자리깔고 순례 참배하는
일행이 있어서인지 신기한 서광이 암벽에 서립니다. 이런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환영현상은 과학이기도 합니다.

윗칸에 "오라현상입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려 드렸으므로 직접 보십시요.

제자님들에게 실제 오라사 나타난 사진을 하나 보여드리고 싶다며 청을 올렸더니 , 대뜸 이미 좀 전에 사진이 찍혔다고 하셔서 서둘러 살펴서 금새 찾았습니다.
정말 신비한 일입니다.

영혼의식으로 바뀌는 전환( transfering to soul consciousness ) 이 곧 의식의 확장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환과정이 이뤄질 때에 이러한 오라를 느낀다거나 타인의 생기를 그대로 시각을 통해서 전달받는 일을 반드시 경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의식차원으로의 전환까지 이뤄지진 않아도 이따금 불가사의한 감각을 느끼며 살아가는 분들은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오라를 보는 일은 영시영관의 기본이기 때문에, 이 능력에 접속 되는 것은 이미 자신의 삶이 정화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까닭입니다.
우리가 어둠에서 헤어나 광명을 찾는다고, 종교의 세계에서 흔히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도, 잘 살펴보면, 이런 신비한 일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으로서 원하는 것을 간절히 갈구하면, 특정한 방면에 관한 의식이 확장되기 시작하며, 필경에는 영적의식이 트여서 새로운 광명의 세계로 차원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하던 성과도 이룩해낼 수가 있습니다.
심령세계의 신비한 일은 어쩌면 욕심을 버리고 진정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차원의 기적일 것입니가.



2023년 2 월 22일  다보여래 서산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