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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숭례문) 돌이 떨어진 까닭은 ?


2002년 8월 6일 밤 9시 뉴스에서 남대문 시내쪽 홍예문 돌이 조각나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땅밑으로 지나가는 지하철의 커브 지점이므로 그 진동에 의하여 석조 전체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근거로 말하자면 지하철이 지나가는 상공회의소 쪽의 돌이 떨어졌고 다른 홍예문 돌에서도 시커먼 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자국이 선명하기 때문이다.

본래 홍예문의 돌은 아취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게 조밀하게 짜여져 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압력이 작용하여 이미 남대문 전체가 갈라지고 있다는 증거로 봐야 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자연현상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나쁜 징조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과학적인 이유에 의하여 돌이 떨어져 나간 일이긴 하지만 이런 사건은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일이다.


과연 이것은 무슨 일의 징조인가 ?


(1) 홍예문(虹霓門)의 돌이 깨진 것은 "내홍(內訌:조직내부의 갈등)"의 발생을 상징한다.

나라 정세가 지금 정말 집안 싸움으로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다.
내홍 상태에 있다.

그래서 홍예문의 "홍"이란 글짜와 "내홍"은 서로 상통하는 바가 있다.

그뿐 아니라 떨어져 나간 홍예석이 서울역 쪽이 아니라 시내쪽의 돌이니 더욱더 내홍을 상징하고 있다.


(2) 남대문은 예부터 외적을 막는 방어성문이다. 이 성문이 갈라지고 있다는 것은 외적에 대한 방어의식이 약화되어 머지 않아 침략을 당할 조짐으로 보아야 한다.

이 일을 불길한 조짐으로 받아들이고 지금처럼 대선이니 뭐니 하면서 집안싸움만 하지말고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야 할 일이다.

** 이 문은 숭례문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기이지만 통칭 남대문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으므로 편의상 남대문이라고 칭하였다.


2002년 8월 7일  서산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