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1 10:54
[제마칼럼] 우리나라를 망치는 11가지의 망국의 원인
(1) 인구감소와 민족적 정체성 상실
: 2025 년부터 인구감소가 본격화, 그럼
우리 민족 대신 중국인이 몰려 올 건가 ?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은 다양한 부족들이
모여서 2천년 이상 민족적 정통성을 형성해 왔다.
자칫하면 이제부터 한국인의 민족 구성분포가
바뀔 것이다. 일대일로 사업으로 전환된 중국의 동북공정은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찬탈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의 중국인 이주를 통한 영토확대로 나갈 것이다.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인 소유의 땅이 많아지면 그렇게
된다.
예를들면, 19세기 말에 지금 서울의 명동 이름이 명례방이었으나 일본인들이 이주하여
명치정( 메이지쬬) 으로 바꿨다가, 해방후에 다시 명동이란 이름이 되었다.
1900년대초 서울에 이주한 일본인의 수는 1 만명이 넘었으며
그들이 거주생활한 지역 중심이명동이고
남산 아래의 회현방에서 묵골(현, 묵정동) 에 이르기까지 늘어나서
강제병합한 1910년에는 일본인의 인구수가 2 만명을 넘어선다.
자, 이제 중국인이 밀려오면 단군의 자손 어디로 사라져야 하나요 ?
(2) 투기성 부동산 정책발 계급의 서열화
: LH 는 투기조장하고 그게 Love House ?
정부에서 발본색원하고 패가망신 시킨다고
엄포를 놓아도 소유를 기초로 삼는 자본주의 구조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처벌만으로는
오히려 정부가 망신 당할 오해소지가 된다.
한국인은 부동산 소유에 문제있는 사람과 문제없는 사람으로 계열화되며
차별의 법제화로 계급이 나눠질 것이다.
투기성 부동산 많이 가진 사람이 역차별받는 국가의 탄생이 시작된다.
그 예로써, 승진출세하고 싶은 공직자라면
용도불명의 토지와 실거주용 외의 주택을 소유할 수 없게 된다.
이대로 제도화 되면 한국은 정의로운 나라가 될지는 몰라도
세계적으로 속으로 썩고 겉으로만 깨끗한 정말 한심한 나라가 된다.
(3) 애국심 부재와 국방력 약화
: 나라 사랑이 없는데 주적 개념이 어딨누 ?
미사일 쏴대는 북한의 위협을 한국에 대한
공갈로 보지 않고, 오로지 미일에 대한 자위적
경고사격의 차원으로 파악한다고 가정하자.
애국심의 본질이 한물 갔다고 봐야하는데,
정신무장 없이 남북간에 전쟁이 없다고 여긴다면, 이미 한국은 북한의 밥이다.
김여정 부부장은 문통을 향하여 어제 3월 29일에 미국의 앵무새라고 힐난했다.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체통이 서겠는가 ?
(4) 정치 지도자들의 양심과 도덕성 궤멸
: 양심적인 도덕관이 사라져야 정치할 자격이
생기나?
전세값 5% 인상한도를 정한 부동산 3 법의 정책을 시행하기 며칠 전에 청와대 사람 중 높은 벼슬아치가 14. 1% 미리 인상해서 오늘 경질 되었다네요. (2021. 3. 29.)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에서
여당후보는, 일본 동경의 남편 집이,
여당후보는, 도곡동 땅이...
소유부동산으로 흠집내다가 누가 당선되든
서울시 행정을 부동산 정책중심으로 끌고 갈건지 묻고싶다.
도덕성이 무너져서 다시 하는
보궐선거라면 그 성 문제를 다시 짚어야 옳다.
보궐선거 하게 만든 진짜 이유는 뭘까 ?
서울에선 시장이 왜 자살까지 하여야만 했는지. 왜 부산에선 놀란 토끼 처럼 전격사표 썼는지.
(5) 시민의 정의 감각과 민주의식 폐퇴
: 100 만원 준다면 시장선거에 나도 찍어 줄 거예요. 어디서 박근혜 때 이야기까지 해가며 참 지원금 준다고 하니 참 기가막힐 일이다.
모녀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고 딸이 낳은
아이자리에 애미의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나 ?
무슨 사연으로 그랬나 ?
딸이 낳은 아이는 행불이고 애미 아이인지 모르고 키우던 아이는 방치되서 굶어 죽었다.
일종의 살인사건에 가깝지만,
시민의 정의감각은 조용할 뿐이며, 별로 이 사건에 관심도 없는듯하다.
보수가 썩어서 진보로 대체되었으나
뭐하나 민주의식이 나아지진 않는다.
정의감 없는 시민의식이 민주주의를 이끌수 있을까 ?
(6) 중국과 미국의 블럭경쟁
: 미중 패권주의 갈등으로 남북대립은 여전하네요. 코로나 사태를 미중갈등으로
파악하기는 어렵다지만 실제로 보면 미국내에서 벌어지는 동북아시아인에 대한
테러는 미중갈등의 대표적 사례이다.
애틀랜터 한인 여성 6 명의 피살은 정말 억울하다.
서양인 눈에 중국인과 한국인의 구분은
불가능하니 이런 학살사태가 났다. 재미동포들이 항의시위를 해보니
무슨 소용이 있으랴만 우리 외교채널은 이런 문제를 왜 외면하는지.
모든 것이 미국인들의 오해 때문만은 아니다.
이렇게 새우잠 자다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계속 터지는 것 아닐까 ?
(7) 남북화해 실패로 통일경제 불가능
: 돈이 있어도 통일에 진정성이 없어서 맨날 챗바퀴 돌리는 남북대화에 북한은 더 이상 남한의 좌파정부에 기대가 없다. 남은 것은 협력이 아니라 양쪽 모두 다 블럭종속 뿐이다.
자칫하면 남북충돌로 동시에 모두 거지가 되고 망한다.
기세 좋게 북미 사이에서 중재눙력을 과시하는 시대가 지나고
다시 냉냉해진 양대진영의 중간에서 어느 쪽도 자기 편이 아닌
정말 한심스러운 외교전략을 펼쳐나가니 한국이 무사할 수가 없다.
북한이 중국에 종속된 상태인데, 그들이 바보라서 그러는 줄로 파악 하는가 보다.
통일은 큰 희생을 통해서 얻어지는 민족의 튼튼한 과업이다.
그점을 잊지말자, 통일을 빙자하는 장사꾼들아.
(8) 기술진화 속도와 실제 기술력의 불균형
: 최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당장 돈 되는 기술력이 없다면 경쟁에 살아남기 어렵다.
달나라 가는 일도 중요하겠으나, 중국을 견제할 전략적인 기술력은 매우 약하다.
세계의 기술시장은 넓고 깊다는 상황파악이 모자라다. 기술을 정보력 향상차원에서 인지하는 20 세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산 백신개발이 요원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9) 남녀 정체성 상실과 갈등 심화
평등을 기하다 보니 남녀의 정체성마저
애매하다. 남녀갈등은 세계최고수준이다.
누구의 책임일까 ?
자식 낳고 키우는 일을 포기한 부부가 오히려
행복하다. 키우는 돈 때문이다.
여성에게 아이 낳는 일을 강요할 수는 없다.
여성의 행복 추구권이 이제는 가정경제의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한다.
여성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제도에 대하여 신중한 재검토가 요구된다.
날이 갈수록 결혼을 거부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면 남녀의 성정체성이 무너지고 있음을 우려해야 한다.
더우기 출산을 거부하는 주부의 외침을 외면해선 안 된다.
돈도 벌어야 하고 출산양육도 해야 된다면 여성은 자기실현을 언제 할 수 있단 말인가 ?
주부가 전문 직업인과 한 가정의 어머니와
한 남자의 부인으로서 다양한 행복요소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으며,
중산층 이하의 계층에서는 출산양육이 엄청난 경제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므로,
영원히 3가지 역할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남성도 이런 면에서 예외가 아니다.
(10)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가 혹세무민
기존종교들을 무력화시키는 사이비
종교가 나왔더라고요.
사이비종교는 어느 시대나 있었으나
최근의 경향은 좀 다르다.
기존종교 내부에서 사이비종교가
태동하여 발생 증식한다. 마치 별동대 처럼
기존종교를 잠식하며 변화를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기독신교에서 천지로 번지며 유행하더니 요즘은 불교에서 꿈틀거린다.
자칫하면 중국의 의화단이나 태평천국 같은 걸로 나서지 않을까 염려된다. 종교사상이나 정치이념에는 큰 터울이 없다.
새로 출현한 종교들은 기존 종교 안에서 성장하며, 사회주의적 정의를 모토로 삼던
이념주의자들에게 구원자의 역할을 다 한다.
자유와 평등 그리고 박애 또는 자비를 내세우며 종교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나 제도권에 머무르기를 바라는 현정치 세력은 종교집단이 소유한 재산권의 사회적 분배의 문제로 인하여 대립충돌할 것이다.
(11) 포스트 코로나, 신경성 역병의 창궐
코로나는 바이러스 질병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정신적 질병이기도 하다.
왜냐 하면, 비대면 요구로 인하여 이 사회의 결속력을 망가뜨림으로써 인적 교류에서
얻어지는 인간관계의 신뢰성에 적지않은 장애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서로 초면인 사람들끼리 마스크 착용
상태로는 얼굴도 모르며 교류하여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런데다가, 코로나에서 쾌유된 이후에도 후유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더라도 엄청난
생활면에 피해가 발생한다.
어쩌면 올해부터 변이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후유증이 심하여 신경교란성 역병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를 앓고 나서 신경쇠약이나 대인기피증 또는 결벽증으로 악화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해결방도가 생겨나야 한다.
백신주사 맞고 부작용에 적응하라고 하루 쉬게 해줄 정도의 아량이라면 차라리 후유장애에 대한 대책부터 세워야 옳다.
2021 년 4 월 1 일 제마법선사 김세환 서산 장선생 청강 묘연제 선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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