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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리는 무당"---이교원(가명)


丙丙丙己
申戌寅丑
43辛未

관:무관성으로 정해진 남자 없음(암장에 임수,계수)
살:축술형살,병술백호살,역마살,인신충살,

병화 쌍견겁에 상식이 왕하니 남편을 맞으면 모두  죽거나
다친다. 아니면 살기 위하여  도망을 간다.  열기가 넘치
는 사주로서 강한 정열을 감당할 수기가 전혀 없다.  혹시
차가운 물을 가진 사주의  임자를 만나면 좀 나을까  싶어
도, 그런 사람이 있을지라도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는  않
는다. 돈을 만지려 하면  자식이 방해하고 귀인을  만나려
하면 역시 그 남자가 먼저 자식에게 눈길을 돌린다.

남편은 자리에 없고 자식은  자기의 길을 방해 하고  마는
이 기가 막힌 팔자의  주인공이 신촌 어디선가 무당  일을
하고 있다.  이혼한지 별써  8년인데 지난 세월의 푸념으
로 말이 많더니  어린 남자를 구하여 살림을 차렸다고 하
는 소문을 들었다. 그렇게  하서라도 잘 살면 될  일이나,
나이가 찬 딸이 그런 엄마를 이해해 줄지 의문이다.

유명한 조박수에게 기천만원을  주고 신을 받았는데  귀신
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참으로 불쌍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다.  자기의 치밀어 오르는 열정을 눈물로 쏟아 내든지
아니면 다른 짓을 하여  풀어야 하니 얼마나 불행한  여인
인가.  무당이기 이전에 한 여인으로서 참으로 불행한 생
을 살고 있다.

9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