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사주] 이윤의 대결은 이미 끝났다

윤석열과 이재명이 맞붙은

대선결과를 사주로 보면 아래와 같다.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큰 테두리 안에서 어긋날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양자대결을 전제로 한다.

 

 

 

이재명

음력 64년 11월 19일 유시생

 

乙乙丙甲

酉巳子辰

55壬午대운

 

 

巳酉 금합이 巳子 방합을 통하여 또 다시 子辰 水合을 이뤄내는

金生水 합의 대국이 2 중 乙甲의 태양이라 할 丙화를 받쳐서

큰 오대양의 정기를 이뤄내는 팔자로다.

 

꿈이 큰만큼의 인격의 도야도 이뤄져야 하는데 깡이 센  반면에

갖춰야 할 덕망이 부족하여 시시껄렁한 여인의 한덩어리가 멀리서 원수 맺히는

불가사의함도 드러난다.  辛丑년에 충살로 인하여 다소 뭐든 안 풀리고  불길하지만

壬寅년에는 거울처럼 드러나는 산신어른의 호령에 이하여

자칫하다가는 세상을 호령하는 대권을 거머쥐는 불상사도 이뤄낼 것이다.

 

 

 

 

윤석열

60년 11월 1일 사시생

 

 

辛庚戊庚

巳辰子子

56 甲午대운

 

 

 

경금 둘이서 무토를 사이에 두고서 씨름을 하는 형국이라

풍수로치자면 산을 가운데 두고 쌍경봉(雙庚峰)이 서로 얼굴을 붉히는

팔자라고 하겠다.

진사(進士:辰巳)어른이 되어 조정에 입시하자니, 감투끈이 모자라 늘 시달리다가

얼굴 붉힌 죄로 인하여  좌천에 좌천을 거듭하던 끝에 줄이 닿아서

결국 대권도전이라고 하는 마지막 난관까지 이르렀다.

 

甲午대운이 참으로 갑경 충(甲庚 冲)의 명멸(明滅)로 드러난 소치라.

편재충으로 아낙네 하나를 멋지게 보내고 나니 그 연줄이 끌어

하늘 높이 날아가 옥황상제의  위상으로 등극하는 추임새로다.

 

 

 

이재명

乙乙丙甲

酉巳子辰

 

윤석열

辛庚戊庚

巳辰子子

 

서로 을신충에 갑경충으로 싸움이 만만치가 않아 보이더라도

희한하게 둘이서 巳辰子(사자진)의 공통요소로 인하여

원수 질 일이라고는 없으니 서로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기신이 서로 乙 + 庚합에다가

특히 금년 10월 부터는 경선 이후에 둘 사이가 너무 가까워져서

재명이가 석열이를  돕는 일이 실제화 될 가능성도 보인다.

그 반대의 경우도 예상가능한 일이다.

 

 

<  결론 >

 

 

이재명이 윤석열을 도와주는 상성인데

무슨 결판이 나겠는가 ?

아마도 이재명이나 윤석열이 둘 중 하나는

끝까지 가지 않고, 서로 돕는 처지로

종결 될 것이다.

 

 

 

2021 년  7 월 14 일

무학대사, 장선생, 청강거사, 운학 선생 , 묘연제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