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로 하는 기수련의 실체

섹스로 하는 기수련의 실체.

<도사 사냥꾼>

     丁   癸   丙  戊
     巳   亥   辰  子


80년대 중반경, 신문지상에 한참 붐을 타던 기수련의 대가인 00 도사와 성관계를 즐겼다고 자랑하던 여인이다.  

남편과의 불화가 계속되던 중 그 곳에 찾아 갔더니 나중에 시간을 좀 내라고 해서 남아 있었더니 그 도장의 선생이 갑자기 자기를 겁탈했다고 말하였다.  

그 말을 전부 믿을 수는 없지만 사주에 물이 많은 이 여자가 오히려 주도적으로 그런 행실을 보였을 것은 어느 정도 짐작할 수가 있다.


세상에 무서운 것이 별로 없는 사주가 바로 이 사주이다.

욕심 많고 건방지며 남을 무시하는 그런 자세로 살아가는 여자로서 이 사주는 아주 성격 그대로다.

그런데다가 아무리 돈을 벌어 보려고 해도 시주에 재충을 맞은 까닭에 모든 것이 다 깨져 버린다.  

무슨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가도 남들은 이미 다 끝내고 이익을 보는 일임에도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아서 공연히 복잡하게 얼키어 수선을 떨어야 한다.  

실제로 이 사람은 서울 요지에 사둔 조합주택이 그런 문제를 일으켜 지금도 소송에 계류중이다.  

그러니까 그 불만까지 더욱 가세하여 성관계에 몰두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이야기도 된다.


얼핏보면 그저 재다신약에 별볼일도 없는 그런 사주이지만 상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볼만하다.

수태왕에다가 시지에서 재충을 맞으면 만사에 돈 될 일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