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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에 복상사를 당한 여인

2005.08.15 11:46

xemasa 조회 수:9347

을지로에 있는 P호텔에서 87년 겨울 이상한 사건 하나가 발생되었다.

유명 신문사 주필로 일하던 남자가 갑자기 침대에서 사망한 것이다. 그 남자는 누구라 하면 다 알만한 유명인사이다.

K씨가 바로 그와 섹스를 했던 여자로서 남자를 죽이는 무서운 살기를 가진 여자이다.  

눈꼬리가 아래로 쭉 찢어져 내린 모양이 겉보기에도 잔인한 인상이다. 남편과 별거하면서 알게된 그 남자와 그날도 함께 사랑을 즐기기 위하여 호텔에 투숙한 것이었다.

성행위가 끝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남자는 갑자기 누운 상태에서 그대로 대변을 보기 시작하며 의식불명의 상태로 변했다. 이를테면 복상사를 한 셈이다.

당황한 나머지 그 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 사람의 친구를 전화로 불러내어 일을 조용히 치르기는 했지만 그녀의 가슴에는 큰 멍이 들었다. 함께 있던 남자가 갑자기 죽어 버린다는 것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만큼의 충격을 주었다.

그녀는 남편과 별거한 이유를 특별히 밝히지 않았다.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그녀를 보면 누구나 음란한 인상임을 느낄 것이다.

그녀는 다른 남자와의 정사로 인하여 그 일이 발각되어 이혼사태에 이른 것을 굳이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그 사망사건 하나만으로 설명하기에 족했다.

그녀의 몸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일부러 맡지는 않았어도 실내에 퍼지는 공기에 마치 노린내와 섞인 송진 냄새 비슷한 역겨운 냄새가 배어 났다.
그 냄새가 바로 살기를 나타내는 것이 지옥중생이 가진 특징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는 잔인한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런 냄새가 난다.

이 여자는 한국여성이 아닌 러시아 출신의 여성으로서 한국에 다시 태어난 여자이다.

1800년대 말에 남편을 죽이고 간부와 함께 연해주로 옮겨와 살다가 마지막으로 한국인 남편을 만나서 임종한다.

그녀의 이름에 상징화된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녀의 이름인 00이란, 다시 말해서 블라디보스톡을 가리킨다.

인과응보를 받기 위하여 혼인생활이 평탄하지 않으며 결국 연인의 죽음을 침대에서 보는 비극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