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생한 비행기 사고의 기가막힌 이유!
월식과 비행기사고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 미군용기 9월 13일-17일 까지 5차례 추락사고 발생
☆ 9월 13일 : 공군 C141기가 남아연방상공에서 독일수송기와 충돌
☆ 9월 14일 : 해군 FA18D기가 오만에서 추락 조종사 사망
같은 날, F117A(스텔스)기가 메릴랜드에서 에어쇼 도중 추락
☆ 9월 15일 : 공군 FA18D호넷 전투기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훈련중 추락
☆ 9월 16일 : F16전투기 2대가 애틀랜틱시 부근대서양 상공에서 충돌
--- 윌리엄 코언 미국방장관은 97년 9월 17일 군용기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동안 훈련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9월 17일 새벽은 잘 알다시피 추석이었으며 20세기의 마지막 월식이 있었던 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혹시 월식현상과 미군용기들의 잇따른 사고 사이에는 알 수 없는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의 과학자들이 통계적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음력으로 10일에서 15일 사이의 보름달이 차는 시기와 그믐에 해당되는 25에서 30일 사이에는 교통사고의 발생률과 광기 있는 사람의 발작률이 올라 간다고 한다. 개기월식이란 옛날 자연과학 시간에 배웠겠지만,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시기를 말한다. 지구의 그림자가 가려저 달의 형체를 가리는 3시간반 가량이 월식시간인 셈이다.
그때 두개의 물체가 우주 공간에서 하나의 물체를 사이에 두고 강력하게 양쪽으로 당기는 힘이 발생할 때 아무래도 중력의 교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멀리 있는 태양과 반대편의 가까운 달 사이에서 중력장의 혼돈이 생기고 이미 그 이전부터 생겼던 힘이 더욱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확실한 근거는 아직 잡을 수 없어도 이 시기를 앞두고 지구에 떠 있는 비행물체들이 영향을 받을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 ?
과학이 아무리 발달 되어도 중력장의 이동이나 물질을 넘어서는 우주 자장의 견인력에 관한 정보는 정립된 바가 없으므로, 우연히 그 시기에 사고가 많이 났다는 정도로 넘어 갈 수도 있지만 한번 쯤 돌이켜 생각해 봐야 한다. 아직 우리 인류의 과학 수준은 전우주의 스케일로 움직이는 천체의 신비한 힘을 넘어 설 정도는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 한편, 하와이부근에서 발생한 태풍 올리와가 9월 15일경 우리나라 부근까지 다가 온 것도 우연이 아니고 달의 인력이 작용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2000년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