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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비견에 견겁태왕이면 제멋에 산다

2005.08.14 03:19

xemasa 조회 수:5230

<월비견, 견겁태왕 - 제멋대로 사는 건방꾼>

◆ 월비견에 견겁태왕이면 제멋에 산다

己 戊 戊 壬
未 申 申 辰

이 사람이 96년을 맞이 하여 전국구에 공천을 받을 수가 있는가를 문의하러 왔을 때 나는 절대로 불가하다는 말을 하기가 어려웠다. 나중에 기회가 닿아서 다시 한번 오게 하여 이번에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주기는 했어도 이런 사람이 지난 번에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을 생각해 볼 때 한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이 이 정도로구나 하는 황량한 느낌이 들었다.

더구나 병자년에는 신자합년으로 여자들이 들끌는 해인데 이는 재년(財年)이기 때문이다.
인수재년은 자기를 도와주는 여자라고 해석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이 사람에게 여자 밝히기가 지나치다는데 있다.  자기 말로는 토끼띠가 있고 돼지띠가 있는데 용띠가 하나더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하였다.
건방지기가 하늘 끝에 가 있는 사람이라서 문제가 심각했다.  

총재가 봐주면 자기 공천을 내주게 되어 있지만, 주위 사람들이 자기를 막아 버린다는 하소연을 하였다.
토 태왕의 견겁이 그렇게 드센데 어떻게 도움을 받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사실은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했으니까 공천을 주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거야 뻔한 일인데 어떻게든 공천을 받으려고 돈으로 밀어 붙히려 하니 잘 될 까닭이 없다.

그러나 자기는 조금만 노력하면 제대로 될줄 알고 있다.
해외에 발이 넓다는 둥 아시아 00회의를 개최한다는 둥 말이 많지만 여자 그늘에서 정치 한답시고 돈이나 등쳐 먹는 그런 군상임이 드러나 보이는 사람이었다.
서쪽으로 가서 자라는 지시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것이다.
자기의 첩이 신정동에 사는데 서쪽은 자기의 본 마누라가 사는 곳인 인천이다.  
"부인의 버림을 받으면 일이 될까닭이 없는데도. "

무신 고란이 둘이나 겹쳐 있으니 누가 자기를 도울 것인가 ?
거기다가 신격체의 도움을 받아 볼 의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다.
다만 다시 국회의원이 되느냐 안되느냐 그것만이 중요한 사람이지, 되어도 어떻게 되어야 한다든가 또는 무엇을 희생하여야 하는냐 하는 데는 전혀 관심조차 없는 졸장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