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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의 길을 가려는 사람의 꿈”

2010.11.10 14:01

xemasa 조회 수:3192

“도인의 길을 가려는 사람의 꿈”


꿈에 오트바이를

탈려고 하는데 타이어가 다 삭았습니다.

해서 출발을 할 수없을 상황이던데,,,,  혹 아시면 부탁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

  

[답글과 댓글]


10.04.12. 21:10 마차수레바퀴가 닳아 짐을 실을 수가 없다거나, 어딜 가려고 하는데 의관이 넉넉치 않아 옷을 입지 못한다거나, 시험 종료시각이 다가오는데 답안이 제대로 안 나와 쩔쩔매거나, 어느 집에를 들어서는데 집이 헐어 무너지거나 하는 꿈은 모두가 "모든 준비가 이제 되었는데 뭘 하고 있느냐 아직도 때를 기다리느냐" 하는 훈계의 꿈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꿈을 꾸면 대체로 재수 없다고 하며 아무런 반성이 없기 마련이고 재수없는 꿈으로만 치부해 버립니다. 님은 아마도 뭔가 하시려다가 머뭇거리시는가 봅니다. 용기를 내서 일단 내질러 보세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 답글 | 수정 | 삭제  



┗  고성 10.04.13. 09:44 높으신 고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렴풋이 바퀴가 삭을 정도로 머물고 있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아직 연결이 덜되었기에 할 수도 아니 할 엄두조차도 못내죠. 한마디로 중도 아니요, 무도 아닌 상태로서, 둘다 를 믹서 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나 할 까요. 아니 능력이 있음에도 마치 큰칼을 차고, 칼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라고 할 까요. 여건되면 요것만 하나 더 풀어 봐 줄 수있는지요? "영화 전우치에서 처럼 바람을 일어키는 큰부채를 소지 하고 실험도 하고 했는데" 무슨 뜻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현실에서 이정도가 되야 뭘 해볼 엄두라도 낼텐데 여하턴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10.04.14. 16:24 중(스님)도 무(무당)도 아닌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실제로는 그 두가지 패러다임이 별반 차이가 없고 그저 형식과 내면에서 모양만 다를 뿐, 그런데도 모든이들이 겉 모습만 보고 스님,법사, 무당, 목사, 도인을 다른 존재로 인지합니다. 갑갑할 일이나 그렇다고 해서 다른 눈으로 보는 것을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질문에서 , 그 말이 저는 전우치가 누구인지 모르지만,도술을 잘 부리는 사람이라면 내면에서도 성숙한 사람이여야 함을 자기 스스로 깨우치고 모자란 것을 통탄하는 말인가 봅니다. 그런데 과연 내면에서 이뤄져야 할 성숙도란 무엇일까요 ?
실험적인 사고와 선험적(과거 인연으로 닦아온 것)인 사고를 둘 다 갖추고 내질러가는 사람이 별로 눈에 뜨이지는 않으나 ,그 길로 대성(?)하는 분들은 대체로 자신을 구성하는 인연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일에 통하여 아무 거리낌없이 해온 바가 있는 것으로 확신하며, 자기 내면에 숨은 힘을 잘 찾아내고 일하시더군요. 배워서 하는 부분도 있고 숨겨진 힘을 찾아내서 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러나 주의할 점은 자기가 그저 망상 속에서 어떤 신령적 도움을 받아 자기의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자기암시에 걸려 확신하는 것과는 좀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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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10.04.13. 11:15 정말 감사 합니다. 간만에 바른길을 걸어시는 분을 본듯 합니다. 전해주시는 내용중에서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전 제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보니,물을곳? 이 잘 없어서요. 신으로 물으면, 신으로만 대답을 하기때문에, 상당히 남감한 부분도 많았구요. 헌데 오늘 답을 보니 공감하는 부분과, 주어진 숙제가 아직 있음을 느낍니다. 처음 말씀 드렸듯이, 법과 신이 아직 믹서가 덜 되었기에, 또 제 스스로가 배워가는 독각이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생기고, 궁금해도 물을때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또 선지식을 만나 힘을 내 봅니다.
참 어느 순간이 되면 신령전과도 교감이 끊어지더군요. 해서 좀더 답답함을 가졌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