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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의 편지"

2010.04.12 21:43

xemasa 조회 수:3096

[보내오신 편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살고있는 25살 청년입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선생님의 사이트를 방문해서 지금껏 여러가지로 선생님의 말씀에서 배움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영적인분야에 관심을두고 불가에 심취했던적도 많았습니다.

항상 선생님의 사이트를 방문해서 제마법문이라던지 여러 글을 읽어 내려갈때면 마음속이 맑아지는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바로 인생에 있어서 참된 지혜가 아닐까하구요..


그나저나 요즘 세상을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한것을 느낍니다. 너무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죽어가고..
문란해지고, 사람들간의 정이 결여되고 사랑도 부족해지고, 음란해지고,  점점 모든것을 거스르듯이 ....

참으로 보잘것없는 중생에 불과한 저로써는 어떻게하면 좋은세상으로 바꿀까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때마다 선생님같은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힘들고 어렵고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메세지를 전달될수 있지않나 하구요..

처음으로 선생님께 글을 드리는데 저의 심정만 말씀드리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만 선생님의 말씀과 글속에서 좀더 배우고 깨우칠수있다면 저 또한 한걸음더 나아간 좋은인간으로 거듭나지않겠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직 많은 아름다운일들과 사람들이 많겠지만.. 현재 무술수련을 지도하는입장인 저로써는 세상이 좀더 밝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늘 밤도 선생님의 글속에서 배움을 하나 얻어가지고 잠을 청하려합니다..

바른생각, 바른마음, 바른언행..... 진정한 인간다운 인간이되어 사회속에서 많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사람이 될려고 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답장]

편지 잘 읽었습니다.

고뇌하는 젊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학창 시절을 보내고 갓 청년으로서

발딛음할 때의  옛생각이 납니다.



모처럼 적어 보내신 주옥 같은 사연 처럼

님께서 항상 정갈하고 고은 모습으로

사회인들의 앞날에 큰 빛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만나서

함께 이야기 나누기로 약속 합시다.



감사합니다.







제마법사 김 세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