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잠시 잠자는 일”
조금 전 기도 중에 깜박 졸다가 문수 동자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질문 없이 말씀 주신 無問 응답이 있었습니다.
“ 중생에게 태어남은 잠을 깨는 것이고요, 죽음이란 잠시 잠드는 것일 뿐입니다.
법사님은 잠시 잠드는 것이 아니라 아마 영원히 태어나 사실 겁니다. 우리처럼 이런 사람들을
함께 만나고 계시므로 함께 어울려서 법사님을 만나고자하는 분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영원히 사실 겁니다.”
욕심도 별 욕심이라더니, 이젠 기도 중에도 위로를 받습니다.
죽어도 죽는 게 아니라 하십니다. 언제나 의문을 가지고 물어 보았더니 질문을 하지 않았는데도 답을 주시다니 말입니다.
문수 동자님께서 아마 제가 가여웠던 모양입니다.
2010년 2월 25일 제마법사 김 세환
[영문 번역]
* Death is just as taking a nap.
I fell asleep while doing a prayer earlier ago and *The Child Embodiment of Mañju came visit.
It was an answer without a question.
" To sattva (Existence), birth meant awaken from sleeps and death is just as asleep.
Thou might not has just fallen asleep, it might be a new birth to the eternality.
Thou shall live ever after sharing joy along with meeting our kind of men, and knowing people whom had longed to know thee."
Who said its not my all-time desire.
I now received a comfort during prayer saying death is not the end.
I used to always prepared the questions,
Now I even receives an answer without one.
I belive that The Chid Embodiment of Mañju must had pitied me.
*The Child Embodiment of Mañju (梵文:मञ ज श र ,Mañjuśrī,(The Bodhisattva of wisdom)
Jun 24. 2011
editted : sh.Kim
transed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