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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서 찍은 사진에 이렇게 부메랑 형태를 띈 괴이한 형체가 잡혔습니다.  이 영혼의 정체가 참 애매모호합니다. 사람의 몸 속에 들어 오면 여지없이 몸살 기운처럼 살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픕니다. 그러다가 점점 머리 속이 혼란해지기도 합니다.  무가에서는 이 귀신을 수비라고 부르는데, 수비란 쇠빗(칼날의 옛말)입니다.  쇠빗이므로 머리쪽에 치고 들어오면 두통을 느끼게 하고, 장기에 침투하면 소화불량과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기며, 그리고 생식기에 깃들면 영락없이 음란증을 수반한 불임을 가져 옵니다. 참 무서운 영체입니다. 사람이 죽은 다음 생기는 그러한 인간 귀신 수준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말하자면 우주령혼의  파편조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생명체에 따라 붙는 기운이 아주 강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살(煞)이 끼었다고 말할 때에... 그 살이란 바로 이 <수비령>을 가리키는 일이 많습니다. 빨리 처치 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는 수도 있습니다.

2012년 4월 28일  김세환  법사

(註) 발광체나 반사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찍힌 사진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아마도 이러한 영체가 지구상에서 최초로 담백질 구조를 이용하여 생명체를 만든 것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