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삼신동(三身洞)에 찍힌 심령사진

동일본류외삼부사지(東日本流外三郡誌-츠가루소도산군지)에 기록되어 있는 전설속의 동굴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삼신동(三身洞)이라는 곳인데 이번에 우연히 아오모리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여기는 수행자들이 수행하던 장소로 추정이 된다고 하며 발굴중에 내부 사진을 촬영하려고 하면 눈에는 안보이는 뿌연 안개에 의해서 촬영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곳이 삼신동임을 증명하는 주변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영혼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여러곳 보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노란 테투리안에 명확히 사람의 얼굴이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 테투리로 쳐놓지 않았지만 그외 여러개의 얼굴형상을 더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장소는 수행을 하던 사람들이 거쳐가던 깊은 념이 담길 수 밖에 없는 인연이 묶인 장소이며 삼신동이 땅속에 묻혀버린 후에도 그 장소를 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이 다수 머무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5월 8일   K2  明悟

< 참고자료 >

삼신동(三身洞)이라는 표기는 아마도 우리나라의 삼신(三神)숭배사상과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삼신할미 신앙이라든가 신령의 삼위일체설이 고대일본에 건너 가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