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에 우는 남자의 얼굴이 !

속리산에서 찍은 이 사진은 물령화 현상의 예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사진을 보면 말라죽은 고목나무에 괴기한사람 얼굴 모습이 뚜렷하다.(확대 사진 참조)
이 장소는 과거 격렬한 공비토벌이 벌어졌던 장소로서 수많은 공비들이 사살됐던 바로 그 지점이다.
그 원혼들이 이 고목나무에 달라붙어 점차 그 모습을 변화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가서 보면, 너무나 섬뜩하고 생생한 인간의 얼굴 모습에 놀라게 된다. 그 표정도 고통에 비명을 질러대는 남자의 얼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