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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가 재발하는 까닭은 ?”


(1) 빙의환자 자신이 생활습관을 고칠 의지가 약하여 다른 빙의령이 의기투합할 때

빙의 약령은 퇴마를 한다 하더라도 세상에는 또 다른 많은 빙의령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빙의령이 떠났다고 하여도, 환자 자신이 빙의령의 나쁜 습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이상 절대로 완전한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귀신들이 침투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도박벽이나 절도벽을 가진 귀신이나 음란한 영혼들을 스스로 불러들여서 똑 같은 악행을 되풀이합니다. 따라서 빙의령을 퇴치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습관적인 생활 속에서의 악한 행동을 저지르지 않도록 감시하고 미리 막아야 합니다.

(2) 빙의 치료하는 종교단체 모임에 나갈 때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종교가 참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빙의령이 물러났다가도  종교 단체란 잡다한 영혼에 빙의된 사람들이 섞여 있는 까닭에  정체불명의 영혼들로 인하여 빙의에 빠져 듭니다. 빙의를 경험했던 사람들 중에 앞으로 참된 종교를 가지고 살면 신이 자기를 영력으로 보호하여 막아 준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진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이러한 영적 침투에 방어를 하지 못하고 악화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빙의로 인한 영적인 병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영적으로 스스로 방어 가능할 만큼 나을 때까지 당분간 종교단체나 그런 사람이 모이는 신앙모임에는 가급적 참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3) 퇴마를 해야 할 사람이 그 귀신을 신으로 받았을 때

잠시 잠깐은 괜찮다가 똑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내림으로 귀신을 뽑아 준다는 방식을 택할 때 이런 일이 생깁니다. 처음부터 빙의령을 구슬려서 신으로 모시는 일을 하게 되므로 엉뚱한 결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신노릇을 하게 된  빙의령은 처음부터 신으로 모셔질 신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시일이 지나면 그 전처럼 행패를 부리거나 하는 나쁜 버릇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빙의증상을 그대로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서 잠시 동안은 조용하다가도 정신질환으로 죽은 귀신은 정신질환의 증세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참으로 무서운 결과를 가져 옴에도 태연하게 신내림이라고 말하는 까닭에 엄청난 불행을 초래하고 맙니다.  빙의령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내보내는 것이 옳습니다.




(4) 영질 개선을 소홀히 할 때


빙의문제를 해결하였다 하더라도 환자가 스스로 자기의 “영적인 성질(영질)”을 전환시켜나가지 않는 한,  수 없이 많은 영혼의 침범을 이겨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수련을 통하여 자기의 영적인 체질이라고 할까 <영질>을 바꿔나가려 애씁니다.  그 이유는 영파의 안정성이 약하거나 사령들이 지닌 영파와 일치하기 쉬운 영파를 타고난 경우에는 아무리 훌륭히 빙의치료를 했다손 치더라도 귀신이 다시 들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유하자면 저항력이 없는 상태에서 유행성 독감에 걸리기 쉬운 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한심한 일은 빙의치료를 해서 일시적으로 나았을 때 안심하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자기의 영혼성격이 귀신 씜에 약하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고 그러다 보면 당연히 체질적으로 약한 상태에서 다시 빙의상태로 되돌아가고야 맙니다.

* 영질개선을 해나가는 방법에 대하여 다음 장에서 가르쳐 드리고자 합니다.




(5) 다른 가족의 빙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언젠가도 다른 가족의 빙의에 대하여 지적한 일이 있습니다.  해당되는 사람이 빙의에 걸려 치료를 받아서 완벽하게 나았다고 하여도, 함께 생활하는 한 가족이나 친구 중에 빙의된 사람이 있을 때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도루묵”이 되고야 맙니다.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있던 영혼이 다시 빙의하여 들어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빙의 치료사들이나 퇴마사가 “내가 단단히 잘 해뒀으므로 재발은 없다.”고 장담하더라도  그 말을 너무 믿지 마시고 다른 가족의 빙의문제도 함께 속 시원하게 해결하셔야 합니다.
빙의도 일종의 급 만성 전염병입니다.  이전에 가족의 몸에 들어온 귀신이 치료받은 환자의 몸에 다시금 들어가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정기간 빙의상태에서 회복하는 동안에는 빙의가 의심되는 가족과의 접촉을 일체 금해야 합니다.





(6) 사악하고 영리한 빙의령에게 속아 버렸을 때


시간을 끌며 연기해 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나갈 거니까 며칠만 기다려 주세요...”
해외에 있는 사람을 만나자고 불러 달라 합니다... “ 그 사람을 꼭 만나야 떠나겠어요.”
모두가 핑계일 뿐입니다. 물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두가 둘러대는 말일뿐, 그 말을  모두 들어주려면 아마 수 십 년이 지나도 안 나갈 겁니다. 영혼들은 거의 모두 사람 몸에 들어가 사는 일에 익숙해지면 나가려고 하지 않으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꾸만 무리한 요구를 시작합니다.  물론 그 말 중에 뭐가 먹고 싶다든가 하는 들어줄만한 요청은 그대로 해줍니다. 문제는 사악한 영혼들이 말도 안 되는 걸 요구하면서 버티는 일입니다.  <영혼결혼식>을 올려달라든가, 잘살고 있는 여인에게 <현재 남편과 이혼>을 하라고 버틴다든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비인간적인 성격의 영혼은 가차 없이 신령력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요구를 들어주면 스스로 나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속기 마련입니다.


2010년  10월 27일  제마법사  서산  청강 장선생  파사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