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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삼산리 마을에는 고인돌을 끼고 지은 집에 할머니가 한분 살고 계신다.

그분은 이런 말씀을 하셔 감동을 주신다.

“ 아니 무언지도 모르고 이 바위에 기도를 하신단 말이에요 ?”

담당 PD가 이 바위가 고인돌인지도 모르고 여기다가 명절 때면 고사

를 올리냐는 핀잔이다.

“ 그냥 우리 집에 따로 빌만한 데가 없으이께.... ”

기도하는 자세나 장소가 언제나 정해져 있을 까닭이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이 할머니 처럼 소박한 마음은 정말 본받을 만하다.

자기 자리도 아니면서 마치 자기 자리인 것처럼 행세하고, 그럴듯하

게 꾸며 놓고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태에서 얼마나 진실

된 자세인가 !

자기 집 마당에 고인돌을 고인돌인지도 모른 채 기도하시던 할머니,

그분이야 말로 우리네 조상들이 신을 모시던 마음의 전형을 고이 간

직하신 분이다.

언제부터인가 모를 태고적부터 자리한 고인돌들은 오늘도 할머니의

마음을 읽고 소원을 들어 주신다.


2005년 7월 14일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발췌/   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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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andmother who bows to dolmen in her house.

There is a grandmother living in Samsan-Ri, Haenam City and she give us a strong impression saying below.
The producer of one TV show asked her " Why do you pray to this rock, I think you do not even know about what it is?"
And the grandmother said "Because nowhere I can pray around here."

If you want to pray, you can pray anywhere. There is no specific place to do.   Moreover her attitude is really respectable comparing to people living today who find such a nice place to pray.  She is really a person who keeps innocent mind like our ancestors. And the dolmen make her dreams come true located there from the old times.

14 JUL, 2005, extracted from 'An Amazing World', SBS/edited by Myongsu/sh,kim
translater by sy 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