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4) 누구나 가능. 집단 텔레파시!

◆ 강좌법

(방법)
영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영적인 강좌를 하다가, 갑자기 중지하고 실시하면 좋은 훈련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집중된 상태가 오래 지속된 만큼 훈련효과가 높다.
"내가 지금 이 책 아래에 놓인 종이에 단어 하나를 써놓았습니다. 여러분 중에 한 사람이 틀림없이 무슨 글을 썼는지 알아맞출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고나서 종이에 글자를 쓰고 보이지 않게 덮은 다음 각자의 답안을 말로 표현하게 하고 일일히 적어 나간다.
"이것은 훈련과정이므로 아무 부담을 가지지 말고 답하세요. 자--- 여기에 뭐라고 써 있을까요 ?"
이 훈련법은 큰 부담 없이 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훈련법으로 실험해 보면 20명 가운데 1명이 칼날처럼 정답을 알아 맞춘 사례가 많았다. 간단한 도형일 경우는 50% 이상임.
이때도 가르치는 영능력자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그의 능력여하에 따라 초보자라도 차차 영능력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

1. 영능력 강좌를 하다가 종이에 무엇인가 한 글자를 적는다.
2. 그 종이를 수강자에게 보이지 않도록 책상위에 놓인 책 아래에 넣는다.
3. 수강자는 그 글자가 무엇인지 텔레파시로 영취한다.(눈을 감고 영취하는 장면)
4. 나중에 몇사람이 맞추었는가 점검한다.

** 영매체질(신령체질)인 사람은 영취능력이 강하지만, 의외로 영송능력은 약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영송과 영취의 두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발휘 하려면 거듭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응용 예)
헤비메탈 가수 K씨는 평소 그의 라이브 공연에 고민이 많았다. 라이브 무대는 공연의 특성상, 직접 팬들과 교류하기 때문에 팬들과의 흥이 공명되어 일심동체로 신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꼭 필요하였다. 다시 말하면 팬들을 미치도록 흥분시키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K씨는 자신이 가창력만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팬들을 끌어들여 미치게 하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고 고민하여 왔다. 그러나 그는 이 집단 텔레파시를 배우고 공연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집단 텔레파시를 보내어 사람들의 마음을 마음대로 조정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공연장에서 여고생들이 열광하여 울거나 기절하는 일이 많아졌던 것이다.)
실지로 이 텔레파시 방법이 숙달되면, 발표회장 같은데서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뜻에 따르게 하는 것이 가능하여 진다.
수많은 사람을 모아놓고 대중을 감동시키는 연설가들은 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