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가 만드는 신은 위험합니다
영매가 아닌 사람들은 ‘존재한다’는 믿음보다는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보호해 주시는
좋은 신을 믿습니다.
바로 거기에 맹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자기 마음의 이기심 때문에
객관성 있는 신보다는 주관적인 신으로
조금씩 조금씩 신을 자기중심의 해석을
해가면서 개조합니다.
예로써, 관음님이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허구적 존재
(fictional being)입니다.
참으로 허황된 믿음입니다.
기도만 하면 나타나서 눈앞에 서서히 걸어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상상의 산물이며 정신이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수호신이어야 한다고 믿는 오류가
그들을 미치게 합니다.
이는 우상적 존재로서 그들이 젊은 시절에 ‘오빠’를 찼던
심리와 유사합니다. 때로는 돌아가신 부모님과 동일시합니다.
열광하던 때는 조용필같은 우상적인 인기인이 바로 눈앞에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찾아봐도 실제로는 볼 수가 없으므로
신앙적 대상에서 새롭게 이미지를 창조해 냅니다.
...........영적인 참 신령이라는 존재를 못 느끼니까요,
어쩌면 필사적으로 만드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요.
가여운 일이긴 하지만
이런 현상은 곧 정신이상을 불러 일으키며
귀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광적인 믿음에 빠져 들게 하고
기필코 그들은 미쳐버립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들이 죽으면 광신자령이 되어
다시 영적인 방어체계가 없는
마음이 여린 이들에게 빙의하여
마치 자기가 신인 척하고 괴롭히기도 합니다.
신앙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고
영원히 그 종교의 굴레에 묶어 둡니다.
어이 없게도
종교라고 하는 지옥에서
그들은 죽어갑니다.
그들에게 절대적 신앙이란 무척이나 좋은 미끼입니다.
그렇게 종교를 믿으시면 안 됩니다.
신은 누구에게 믿으라고 강요하는 존재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님께서 만드는 존재도 역시 아닙니다.
엄연히 존재하시며 님이 올바른 정신일 때
천천히 다가오시며 님의 편에 서시는 존재입니다.
그 점을 잘 새겨 주세요.
2009년 11월 3일 제마법선사 서산 / 청강 / 김 세환
[신종플루 예방 항 바이러스 장치]
제 상담실에 물이 흐르는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대기중에 있던 바이러스가
일단 물속에 여과되어 걸러질 것이고 호흡기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분무하는 장치로는 안 되므로, 전기식 1.2미터 높이의 미니폭포를 갖다 놓기 했습니다.
NH계열 이번 바이러스가 물속에 들어가면 수중산소 때문에 죽는다니까요. 인간의 침(타액) 속에서 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침에는 각종 유기물질이 녹아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담백질이 존재하지 않는 수도물에서는 수중산소가 치명타를 준다고 하네요.
(신령님말씀)
그리고 그 모이는 물 가운데에 촛불을 켜두기로 했습니다.
보기도 좋고 위험하지 않겠지요. 물 옆이니까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촛불은 공기를 태우니까 바이러스가 타 죽겠지요. 다만 오염된 물을 그대로 두면 안 되므로 자주 갈아 주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