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3 13:36
[제마법문]" 끝나고 난 다음에야;;;; We'd never try again while it's going on...."
그 누구와 메일상담을 하다가 끝을 내는 마당에
기가 막힌 마무리 조언을 내드리고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거기 걸맞는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 前略
[조언]
이러한 팔자에 의한 궁합추명으로 진정 대인적 측면의 그러한 면에서의 정확성이
예외 없이 들어맞고 있습니다만, 어째서 이러한 사람을 사랑하시게 되었을지는
신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알겠나이까.... 죄송하오나... 이런 분을 사랑하게 된
님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심정에서 드리고자 하는 마지막 말을
남겨 봅니다.
“ 모든 일은 끝나고 난 다음에야 다시 하고 싶어진다.”는 평범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 년 6 월 20 일 제마법사 김세환 합장 배례 올리나이다....
< 풀이 >
속태우며
언제쯤 끝나나 하시지 말고
그냥 마음속에서 나마 끝내 버립시다요...
참회나 회개나 그 말이 그말이지만 종교 믿는 사람일 수록 그 일이 자기가 할 일인데
신이 해주시는 일로 용서만 해주면 끝나는 줄 알거든요. 더 안타까운 점은
끝난 사랑일수록 누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 싶은 일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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