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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통관 학의 일곱 가지 단계” (Seven Steps for looking through the Human-being.)


<보내오신 글>

제목:  사주보다는 관상 , 관상보다는 심상이 중요하다는데 그럼 심상을 보는 법은  ?


사주보다 관상이요 관상보다는 心相이라 했다.

그럼 과연 왜 그럴까? 그리고 심상이란 과연 어찌 보는 것일까?



사주란 간단히 말한다면 차량의 출고년도이다..

관상이란 차종이다...

심상은 엔진소리이다...

사람의 사주가 아무리 좋다할지라도 그 출고년도가 지나치게 어리거나 늦어선 아니 될 것이다..

그런데 그 차가 중형차인지 아니면 트럭인지 그 격이 다름을 무시 못할것이다.

그럼 그 차종이 오너가 타고 다닐 고급승용차급일지라도 그 엔진의 소리가 전기적 움직임이 불안하다면 어찌 쓰겠는가?

그러니 심상은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사주는 이미 여러 학인들이 밝히는바 용신의 운이 과연 네 기둥에서 어떤 것이 중심이 되여 작용하며

그 작용이 해마다 바뀌는 대운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가하는 점이다..



관상은 형태론과 찰색론으로 나눈다.

형태론은 전체적 형태론으로 네가지자 다섯의 형으로 나누는 법과

다시 인의예지신 오덕으로 그 상이 인상이냐 의상이냐 예상이냐 지상이냐 신상이냐 하고 나눈다.

여기는 오행론이 바탕이 되다보니 그 모양을 색과 함께 대비 시킨다.

수상 물의 기운으로 신자의 기운이 강하면 반드시 얼굴이 검은 빛이 윤이 나며 그 눈이 점칠지안이라 하여 지혜를 드러낸다.

화상은 그 기운이 화의 기운으로 밝고 그 예가 밝으니 홍조를 뛰며 열이 많다.

목상은 본시 봄의 기운이라 시원한 형태를 띄고 마음이 여린 것이 흠이겠다.

금상은 그 기운이 냉철하니 군인의 기질이라 하겠다.

토상은 모든 것이 담는 상이라  그 목소리는 둔탁하며 그 집요함이 말싸움을 즐김이다.


이는 보편적 상을 보는 기초이고 다시 안색을 살핌이 있다.

체형관상이라 하여 골상이라든지 족상 등 다양한 상을 보는 법이 있는데

특히 중국에서는 상리형진의 방대한 자료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그 옛문헌에도 정말로 중요한 심상론이 결여됨이 안타깝다.

물론 선배학인들이 뭇 소인배들이 사사로이 쓸까봐 두려워 한 점도 있으리라....



심상은 심이 본시 보이지 않으나 그 드러냄이 있으니 반드시 상으로 보여짐이다.
즉 리가 어찌 기를 동반치 않고 만물에 드러내겠는가

고로 理는 반드시 氣와 분리하되 보이는 상은 리가 즉 기라 하여도 무방한 것이다.

리를 추론함은 반드시 기를 살피는 기는 상을 드러내고 그 상이 다시 동정을 드러냄이니 어찌 그 동정이 절도와 규범이 없으리요.


고로 그 동정을 살핌으로써 그 운수를 살필 수 있으리라..

사람에게 생이란 언어동정으로써 살피니 마음은 본시 보이지 아니하나 그 드러남이 언어와 동정으로 나타나니

군자의 깊이는 언어동정의 깊은 맛으로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언어는 그 음성과 폭과 뜻이 나타나고

그 동정은 행주좌와 함을 위주함이다.



그럼 심상은 반드시 언어의 측면과 동정의 측면으로 나누어 볼찐데

언어는 반드시 오성이 바탕된 바니 이는 그 소리가 나타나는 체가 오장의 기운이 융화하여 나타남이다.



우선 그 음성을 살피는데 五성으로 구분함은 그 기질의 소리가 무얼 바탕 하였는 지를 살피는 것이다.

오성은 사람마다 가진 체질에 의해 본능적 기질을 살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고음의 닭소리는 폐의 기능이 매우 커서 그 음성이 고음을 나타난다.

하지만 소는 위의 기능이 매우 커서 저음의 토성이 나타난다.

즉 조류과는 야기 충천하는고로 고음이 위주인것이다.

이를 들어 반드시 그 하체가 약함을 알수있고 그 상체가 강함을 알수있는 것이다.

호랑이의 경우 목성 간의 기운이 매우 우렁차기에 그기운은 소리가 우렁차고 쩌렁하니 간성의 긴우니 매우 담대하고 용맹함을 알수잇다.이렇듯 음색은 오색을 기점으로 나타난 그 소리로서 기본적 기질을 알수있다.

시종을 살펴 볼때

언어는 그 소리가 평성을 이루는 경우가 있고

그 소리가 처음은 장대하나 나중은 차츰 흐려지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그 소리가 처음은 작은나 뒤는 점점 커지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그 소리가 작으나 그 맺음이 분명하는 경우가 있으며

언어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그 소리가 미약한경우가 있고

언어는 반드시 먼저 웃고 나중에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고

웃으며 말을 함께하는 경우가 있고

웃다가 갑자기 뚝 그쳐 안색을 바꾸는 경우가 있으며

언어는 말을 하다 그 주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동사를 먼저하고 주어를 나중에 하는 경우가 있고.

언어가 유독 크기만 해서 귀가 울리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몸을 흔들며 하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어눌하듯 느리게 하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말을 적게 하되 뚜렷한 경우가 있고

언어는 말을 하되 자꾸만 말이 새는 듯한 소리가 있고.

언어는 얼굴을 가리듯 입을 가리는 시늉을 하며 말하는 경우가 있고.

언어는 말을 하되 반드시 눈동자를 좌우로 옮기며 말하는 자가 있고

언어는 말을 하되 입술이 자꾸만 입 밖으로 나오며 입맛을 다시듯 말하는 자가 있고

언어를 말하되 손이 움직이며 묘사하는 경우가 있고.

언어를 말하되 머리가 좌우로 기울어 말하는 경우가 있고
...................................

참으로 그 심상을 보는 깊이가 다양한 저 그 모습으로 그 감춰진 기운을 측량함이 어찌 없으리요

심상인즉 나의 마음을 살핌이 우선일것이다...




<답변>





Big shining 님께 올립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一心觀 :마음으로 마음을 보다

二相把: 상으로 마음을 보다

三易解 : 역학으로 운명을 보다

四態聚 : 몸가짐으로 품격을 보다

五聲恭 : 음성으로 기상을 보다

六置序 : 몸자리로 서품을 보다

七色變 : 안색으로 기미를 보다

이를 줄여서 心相易態聲置色이라 하지요.

이 글을 그냥 그대로 해석하면, 마음의 본디 모습은 쉽게 변하기도 하여 소리가 비치는 자리에 당시의 모습을 보여 준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아래로부터 7가지의 단계가 있으며 이는 모든 사람을 보는 인간통관학의 기초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가 일심관이며
心으로 心을 보는 일은 내 마음이 일치하지 않으면 불가하여
요동치는 세상에서 이를 이룬 사람은 거의 없다고 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그 경지에 이르시고 대원 성취하십시오.

2007년 3월 15일 제마  청강 /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