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이후의 인생"

죽음은 휴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인생을 하나의 과정으로 봅니다.

죽음을 영원한 안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은
인생을 하나의 완성작으로 봅니다.


단 한 번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는 인생과
내생에 이어지는 통로로 생각하는 인생에서
죽음을 보는 눈의 차이는 오직 하나지요.

내 인생은 모든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어지는 인생일 것이고,

내 인생은 오로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생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이어지면서.. 그리고 죄인이라면....
정말 끔찍하시지요 ?

그렇다면 착하게 이어나갑시다.

가능하면 환생을 믿으세요...

죽음이 그다지 슬프지도 외롭지도 않을 것이며

다시금 새로운 내 모습을 기다리며

평안하게 떠날 수 있거든요....


2011년 12월 2일

....지장보살님께서  직접 전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서산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