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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침의 과정을 배울 수가 있는가 ?”


아침에 어떤 사람이 메일을 보내왔는데,
자기 아는 이가 애를 낳았으니까 이름을 지어달랍니다.
이름 짓는 일도 하니까 수수하게 응하자,
하시는 멜속의 말씀이...
" 이름 짓는 과정을 알려달라"나 ?? 하하하하,

부처님이 깨닫는 과정을 알려주셨다면 아마 불교가 안 생겼을 겁니다.
왜냐고요 ? 모두 다 부처님이 되셨을 것이니,
그 노하우를 가르치고 일러 주셨더라면 오늘에 '각성'과 나와 '산초'가 이렇게 떠들 리도 없지요.


재미난 분이시지요 ? 우리 고다마 싯달타 부처님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존경하고 사모하고 닮고 싶은 겁니다.
알고자 해도 알 수 없는 그저 영혼만이 터득할 수 있는 차원에서,
좀 갑갑하더라도 네가 친구들과 착하게 살며 깨치라고 하셨으니,
얼마나 훌륭한 선생님이십니까 ?

하지만, 현대는 모든 것이 학원이라는 곳에서 가르침이 이뤄지다 보니까..
심지어 <선학원>이라는 것도 많챤아요?
예를 들어 <선>이 배우는 대상입니까 ?
아니지요. 혼자나 둘이나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지요.
뭘 갖고서 그러면 배운다고 할까요 ?

배운다는 것은 흉내를 내어 본다는 것에 불과,
그런 것이므로 머리로 배우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닮고자 애쓰는 과정을 배운다고도 하지요.


그 점에 대하여 심심숙고하여 주시면 "아주 쉽고도 빨리 배우시게 됩니다.”

두 분은 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요, 더욱 분발하셔서 천신만신들이  모두 다 들고 일어나서
님들에게 배우게 될 날까지 열심히 논란을 계속하십시오....

다만 주의하실 일은, 저 분들이 정말싸우는 걸까 ?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일은 없어야지요.
배움의 길에서 이렇게  제대로 말도 못하고,
잔소리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라며 부탁을 드립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2009년 8월 28일 제마 법선사 청강 /서산/ 김 세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