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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제마주술] " 어르신 중매하기"

2012.11.06 15:19

xemasa 조회 수:4854


어떤 예순 가까운 독신 중늙은이들이 서로 좋아하면서 합하고 싶어도 그 일이 잘 되지 않아서 기도를 해서라도 뜻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그게 아마 지난 6 월 달 일로 기억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가 나서 남자 쪽이 드러눕게 되었지만 연락할 방도가 따로 없으니까 자기의 병상 모습을 담은 사진만 달랑 사진 메일로 보냈더군요. 한달이나 지나서 말입니다.

괘씸하고 말고요....

여기저기 얼굴의 이마고 어깨고 통증 방지 패드를 붙여 엉망으로 보이는 그런 사진입니다.

아무 소식이 없으니까 정리하고 싶었던 여자의 마음입니다.



어쩔 것이냐고 다짐해 물으니까 남자하고 그 전 처럼 관계를 또 이어 나가고 싶다 합니다.
사실 그 때 기도할 때 주술방책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면 남자의 목숨이 위험한 지경이었지요.

험한 사고를 당했어도 살아나서 다시 연락을 하니 다행입니다.



가만 있지 말고 병 문안 가서 위로도 해 주고 그러라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통하는 詩도 한 수 지어서 적어 보냈습니다.

남자가 내노라 하는 사람이지만,  갑자기 사고를 당해 연락을 끊은 것인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샀으니 어쩌면 좋을까 해서 말이지요.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시를 옮겨 봅니다.









羽輕飛翔鳥

重腰不可言

親疎未歸性

痛陳治會心




새가 날개가 가벼워서 나는 줄 아시나요



허리가 무거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시네요



친하든 아니하든 되돌리지 못하는 마음



아파 썩어가도 만나고 싶은  이 마음을 다스리네







서산

2012년 11월 6일  제마법선사 서산  김병언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