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주술공부] " 복을 가져다 주는 지갑 "

지갑을 꺼내서 돈을 세거나 카드를 척 내밀며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은 참 우리 인간이 지닌 그럴듯한 허영심의 발로입니다.
그런데 지갑 주술은 뜻밖에도 주술적인 효과를 발휘 합니다.

자기 모습과 잘 어울리는 패션지갑을 선택하여 지니시면 돈이 자꾸만 그 지갑 속으로 흘러 들어 온다나요 ???

하지만요, 어려운 시절에 쓰던 낡은 지갑은 자칫하다가는 돈 귀신의 수갑이 되기도 하고요.

지갑주술에서 가장중요한 포인트는 뭣 보다도 자기의 체구에 어울리는 지갑을 사용하시라는 점이겠습니다.  앙증맞은 사람은 앙증맞은 지갑을 , 강호동 같은 거구의 사나이라면 지갑도 엄청 큰 것을 지녀야 합니다.

그리고 번쩍거리는 지갑보다는  엠보싱 표면처리가 된 것이 돈복을 늘려줍니다.  

지갑은 자기 모습이나 개성적 표현의 축소판입니다.

2010년  8월 5일  청강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