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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비누를 얇은 타월에 감싸서 배게 머리맡에 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이 것은 임시 방편이며 냄새를 풍기는 영혼을 제령하여야 근원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음은 더 말할 나위 없는사실이다.

<질문>

상황설명  몇 달전 엘리베이터 안에서 처음 그 냄새를 맡았습니다
암내 심한 사람 에게서 나는 그런 악취요
그때부터 가끔씩 집에 혼자 있을때도 곁에 누가 있는것처럼
그 냄새가 훅 스치곤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그럴때도있고 전혀 안그런날도 있구요
가위눌림도 심하고,잘때 목덜미 쪽에서 숨소리도 들리고
곁에 누가 누워 있는것같은 이상한 느낌도 들구......
원래 냄새에 좀 민감하긴 한데 ....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것이 귀신 냄새인지 단순한 기억재생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이렇게 한 번 해 보시지요.

좋은 향이 나는 비누를 얇은 타월에 감싸서 배게 머리맡에 두시면 일단 그런 현상이 멎을 것입니다.

비누는 신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은근하게 귀하의 편안한 잠을 이루게 도와줄 것입니다.

2006년 9월 15일 제마 김세환



<답변에 대한 감사의 회신>


  김세환 선사 님께
  

상담 메일 답변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 합니다  

안녕 하세요  여기는 0남 0산 이구요

저는 000입니다

그러셨어요  지난 상담 메일 쓸땐 아들 녀석이 곁에서 자꾸 기웃거려 급하게 쓰느라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가까운 지인 한분이 교통 사고로 떠나시고  얼굴 보다 마음이 더 이쁜 동생 하나는 서울로 이사를 하고...

그래서 ........... 변명이 많네요  

지금까진 편안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 고맙구요

시린 하늘,    가을 입니다

몸 챙기시고 마음도 여미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000   드림          

20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