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1 12:43
[제마 주술 성명학] " 챔피온 박인비는 이름 값 했네 !"
박인비의 이름을 소리나는대로.... 음운적으로 풀어 보자.
본래 Queen-bee , Park
여왕벌 박... 이라고 불려진
박인비 골퍼는 이름이 참 좋다.
해외 언론은 박인비에게 '침묵의 암살자(Silent Assassin)'라는 명칭을 붙여 줬다.
1번 홀부터 마지막 18번 홀까지 표정 없이 한 타 한 타에 집중하기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
이름에서도 그러한 이미지를 감추고 있다.
park-in-bee
이 영문이름을 부분별로 파자하여 재구성해 보면 그속에 암살자의 특성이 숨어있다.
차분하게 경쟁자를 공격할 수 있는 잠재력이 감춰져 있는 것이다.
park in- bee 는
par- kin- bee 로 변화하며
par (기준타수) 에서 kin- bee 로 돌변한다는 의미심장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
kin 이란 단어는 항가리어로 톡 쏘는 듯한 고통스러움을 가리키는 데 ,
그것이 바로 처음에 지적한 queen-bee (여왕벌)의 특성이 아닌가 ?
따라서 여기서 kin - 이란 발음은 박인비에게 일종의 주술적 힘을 준다.
"여왕벌(queen-bee)이 되어 신나게 톡톡 쏘아서 경쟁자들을 물리쳐라 !"
.... 하는 주문이 그 이름속에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2016 년 8 월 21 일 제마법사 청강 장선생 서산 김세환
[올림픽 골프]박인비의 금메달이 '전무후무'한 이유는?
출처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입력 2016.08.21 02:10 수정 2016.08.21 04:05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비는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지난 1900년 파리 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다시 등장한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988년 생의 박인비는 지난 2001년,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시작해 2002년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 정상에 오르는 등, 될성 부른 떡잎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진출한 그는 2008년 US 오픈을 만 19세에 우승,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박인비는 2012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를 평정하기 시작했다. 2013시즌이 절정이었다.
그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개막 후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
그렇게 LPGA 투어 상금과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하며 박인비는 2013시즌를 마무리 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박인비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달렸다.
2015시즌에는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이 됐고, 남녀 통틀어 아시아 최초의 역사를 쓴 박인비는 메이저 7승 포함 17승을 거두며 올해 명예의 전당에 가입도 했다.
그리고 이번 1900년 파리 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열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박인비는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가 됐다.
박인비의 기록이 대단한 이유는 바로 현역 선수 가운데 아직 이 기록을 달성할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남자 선수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27)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이전에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야 가능한 수준이다.
현역 가운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남자 중에 타이거 우즈가 유일하며 여자 중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는 56세 미국의 줄리 잉크스터와 42세인 호주의 카리 웹 정도에 불과하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리우] '부상-슬럼프도 막지 못한 박인비의 '골든 슬램'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는 박인비 ⓒ GettyImages |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조영준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다시 한번 여자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여자 골프 최초로 메이저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그는 116년 만에 복귀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한 그는 여자 골프 최초로 골든 그랜드슬램에도 성공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16언더파 268타를 적어 낸 박인비는 11언더파 273타로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비의 올림픽 도전은 쉽지 않았다. 올 시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3차례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 2번은 컷 탈락했다. 올 시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는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다. 게다가 왼손 엄지 부상이 생기면서 골프채를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
박인비는 지난해 10월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5위로 떨어졌다. 손가락 부상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도 고민했다. 4명이 출전할 수 있는 올림픽 출전권을 후배에게 양보할 생각까지 들었다. 올림픽은 국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대회이기에 자신보다 우승 가능성이 큰 후배가 리우데자네이루에 가야 한다는 고민도 했다.
그러나 평생 꿈이었던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 출전할 한국 선수는 박인비, 양희영(27, PNS창호), 김세영(23, 미래에셋), 전인지(22, 하이트진로)로 결정됐다.
올 시즌 성적이 안 좋고 공백이 있었던 박인비보다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가 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있었다. 이런 예상은 1라운드부터 깨졌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할 때의 샷 감각을 보였다. 라운드 내내 침착했고 샷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있는 박인비 ⓒ GettyImages |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는 리우데자네이루 골프 코스에 집중했다. 컨디션을 이 대회에 맞춰 끌어올린 그에게 2개월의 공백은 찾아 볼 수 없었다. 해외 언론은 박인비에게 '침묵의 암살자(Silent Assassin)'라는 명칭을 붙여 줬다. 1번 홀부터 마지막 18번 홀까지 표정 없이 한 타 한 타에 집중하기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
승기를 잡은 4라운드 후반 홀에서도 박인비의 진지한 표정은 바뀌지 않았다. 부상 회복과 몸 관리 그리고 코스 적응을 완벽하게 마친 노력이 금메달로 이어졌다. 박세리(39) 감독의 헌신적인 지원도 박인비의 어깨에 힘을 실어 줬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박인비의 큰 실수는 나오지 않았다. 자칫 흔들릴 수 있었던 3라운드를 무사히 넘긴 그는 4라운드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으며 2위 펑샨샨(중국)과 타수 차를 벌렸다.
10번 홀(파5)과 14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지만 곧바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다. 15번 홀(파4)과 17번 홀(파3)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승기를 잡았다. 막판 추격에 나선 리디아 고와 펑샨샨을 여유 있게 따돌린 박인비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조영준 기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4 | [제마주술] 손톱주술법 | 2023.11.24 | 957 |
243 | [제마주술] 귀신 소리 어떻게 들리나 ? | 2023.07.05 | 1029 |
242 | [제마주술] 귀신이 어떻게 보이나 ?.... 영혼을 보는 형식 | 2023.07.05 | 920 |
241 | [제마주술] 광명을 찾는 비결 | 2023.02.22 | 1596 |
240 | [제마주술]청와대의 새 이름을 근정대로... 어떨까요 ? | 2022.05.13 | 1285 |
239 | [제마주술] 칠성님의 디자인 | 2022.03.11 | 2040 |
238 | [제마주술] 미소짓는 미륵님.. | 2022.02.22 | 1313 |
237 | [제마주술] 코로나 예방 비법 1,2,3,4,5,6,7,8, | 2021.07.09 | 2625 |
236 | [제마주술] 통파주술, 정씨 +권씨= 정+권 쟁취 (鄭權 > 政權} | 2021.06.03 | 5849 |
235 | [제마주술] 연등 기원주술에 대하여 | 2021.04.23 | 2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