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물가에서 잡힌 신창원

작년 3월에 신창원의 사주를 보고서 그가 언제쯤 잡힐 것인가를 대영계연구소가 운영하는 하이텔, 유니텔, 센티스의 "초능력 세계 (go OCCULT)"에 예언한 일이 있다.
<스포츠 조선 1999.7.22.에 기사화 됐음>

그는 1999년 7월 16일에 순천에서 잡혔는데 공교롭게도 물 이름이 들어 간 지명이란 점과 장마철이란 점이 일치하고 있다. 이는 영적인 예언이 아니며 사람이 어느 정도 사주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작년 10월에 신창원이 토굴 속에서 보냈음이 밝혀졌는데 아마도 임술월의 강한 살기를 토굴 속에서 보냄으로서 막아낸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그러나 체포된 날의 일진을 보면 강한 토기가 겹쳐지는 기묘년 신미월 기사일로서 신창원의 사주를 기준으로 보면 기가 빠져나가는 날이다.

** 신창원에 관해서 올린 글은 1999년 5월에 [19. 대영계 '이야기속으로']에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2000년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