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괌도 추락 사고의 사주

1997년 8월 6일 괌에서는 대한항공 KAL기가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추락한 사고 당시의 사주를 분석하여 보면 항공기가 추락하는 정경이 정확하게 나타나 있다는 점이다.

○ 대한항공 괌도 추락 사고 : 1997년 8월 6일 새벽 1시 15분

                 이 시간의 사주.

               丙     庚     戊    丁

               子     辰     申    丑
        | |      |     |
        +------+------+     |
                 삼합수국     |
               |     |
               +------------+
                        축진파살

대한항공 소속 801편 서울 출발 괌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새벽에 티나 공항 부근 야산에서 추락하였다. 관제탑의 글라이딩 슬로우프의 고장으로 한달 전부터 착륙에 지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아직 불명이다.  

그런데 일진의 살을 보면 신자진 수국의 위에 그 시간의 주체라고 할 일간의 성격에 경금으로 너무 무거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무신월주의 지지에 있는 신금이 경금을 암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신금은 축진 파살의 한가운데 자리하여 기신 경금의 기운을 끌어 내려 축진 파살이 보이는 땅 속으로 끌어 내린다는 점이다.

쉽게 풀이 하면 비행기를 상징하는 庚金이 신자진 수국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 진토의 섬(괌도를 표시)에 날아 안지 못하고 축진 파살의 가운데 살기를 맞은 신금의 힘에 끌어 당겨져서 사고가 난 것이다.
그런데 이 사고의 정경이 무섭도록 정확하게 사주에 나타나 있는 것이다!
사주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부인하지 못하리라!


비행기 = 庚金(쇳덩이 이므로)
바다 = 申子辰 수국 (바다는 큰 물이다)

∴ 큰 바다위에 비행기가 나는 모양.

섬 = 辰土 (괌도)
축진 破殺 =깨지고 부서진다.(땅속에서)
丙火 丁火 = 큰 화재

∴무거운 쇳덩이 비행기가 큰 물위를 날다가 그 무게에 못이겨 섬에 추락하여 깨지고 부서진 후에 화재가 요란하게 난다. 사주는 완벽히 이러한 모양이다!

※ 더구나 희안한 것은 괌도가 우리나라에서 辰방(남남동)에 있다. 이것만 보아도 辰日에 사고가 난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