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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학을 무속에 접목 해보면 어떨까



무속이란  것은  

불교에도  녹아 들어가서   무늬만  스님인 무당을 탄생 시켰고

기독교 에서도 녹아들어  무늬만 목사님인  무당을 탄생 시킨듯 하다

서양의   마법이나   영적인 부분을 무속에 접목하면

많은 발전이 있을거 같군요

어떤 무당은 신지학에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신이 어떻다는둥

차크라가 어떻다는둥 떠들기도 하지만요  뭐





  <답변>

무당은 자신만의 기호학 체계를 구성하여 주문, 행례, 주술 등을 행사하는 기법을 숙련시켜 비로소 자연신과 인간신에 접목시키는 능력을 지닌 기이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는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의 약 10 %는 이런 성격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가 때로는 예술인으로 때론 종교인으로 그리고 아주 드물게 진짜 무당으로 거듭 태어나기도 합니다.

간난아이들 중에 머머링(mumuring)이 심한 아이들이 이런 경향을 보입니다. 머머링이란 옹아리를 가리킵니다. 아무 뜻도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기간이 긴 아이들일수록 신기가 충만하며, 3살 쯤 언어능력이 완성될 즈음이면 이미 신령과 대화를 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신교육으로 뭉그러진 소질을 다시 되살리면 예술인이 되고, 그 과정이 묵살되었다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충격을 받으면 무당이 됩니다.

2010년  7월 31일   제마법사  서산 청강 장선생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