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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보는 학생이 있는데요.

2005.10.07 10:25

xemasa 조회 수:6308

<질문>

학생 중에 귀신을 자주 보는 학생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고 합니다. 학생의 어머니도 그러하고요.

학생은 어머니와 같이 있을 때는 어머니가 보지 못하게 막아 준다고 합니다.
점을 보러 가면 "자기 점  자기가 볼 줄 알면서 왜 왔냐"면서 가라고들 많이 한다합니다.

학생어머니는 너무 강한 귀신이라서 무당들도 보내기 힘들다고 그러시고 그 문제로 다리가 무척 아프다고 하십니다(학생에게 들은 이야기)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사신다고 하십니다.

얼마 전에는 차를 몰던 중 갑자기 시커먼 게 확 다가와서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옆에 뒤에 탔던 사람들이 타박상을 입었는데 너무 자주 보아서 그냥 웃고 지나쳤답니다. 학생도 이젠 일상적인 일이 되어서 무덤덤 합니다.
여학생은 매우 활기차고 성격이 유쾌하며 그림에 대한 집중력과 감각이 매우 매우 뛰어납니다.
귀신을 본지는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라고 해야 합니까? 그림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학생에게 다른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답변>
----------------------- Root Pole 선생님 귀하

제자의 어려움을 말씀하시는 기품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요즘 이처럼 제자 문제로 상의하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계시겠는가요 ?

하지만,  부지부식 간에 시달리다가 보니 마치 그들이 순박한 도깨비 정

도로 인지하고 제자의 부모님이 이미 귀신과 어느 정도 친숙하게 지내

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영혼세계는 자기가 힘이 없으면서 그와 같이 별 다른 거부감 없이 지내

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저절로 친숙해진 나머지 나중에는 손을 쓸 수 없

을 만큼 심각한 상태가 됩니다.

그들을 물리치고 이기려 하는 자세가 중요한데, 전혀 그런 점이 보이지

않는군요.

만일 더 심각한 상태가 되면 그땐 어찌 대처할지 걱정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물리치려는 확고한 마음 자세가 요구됩니다.


선생님께서 학부모님께 그리 전하시고,

제령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정중한 선생님의 인도 하에 제령에 대한 상

담을 하시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5년 10월 7일 제마 플랜미디어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