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법선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풍수
  • 풍수
풍수 게시판
가능하면 시설이 되어 있는 굿당이나 암자 그리고 사당 처럼 건물이 있는 곳에서 기도하시고 허공기도를 굳이 하신다면 암벽 아래나 풀섶 무너진 그런 자리 아래에서는 장시간 기도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낙석이 떨어지면 위험하며 산귀신들이 그런 오목한 자리를 무척 즐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막아낼 만한 공력을 갖추신 분이라면 상관없지만, 초심자로서 따라갔다가 자기 혼자 가서는 봉변을 당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이시설이 되어 있는  곳이라도 식수를 개울물 받아서 그냥 마셔도 상관 없는 그런 정도로 깊은 골짜기라면 괜찮지만 , 오염 되었을지도 모르는 지역에 기도장을 임시로 만든 때는 결단코 거기서 장기간 숙박하거나 노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질 오염은 정말 무서운 결과를 나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리광산 지역은 대체로 납이나 카드뮴 오염도 심하고 그렇습니다. 얼굴이 시퍼렇게 청색증에 걸린 수행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덤 가라든가 두덩 아래 움푹 파인 곳은 묘혈이므로 가능하면 기도자리로 정하지 마십시오.

큰 나무 바로 아래도 기도자리를 정하시면 안 됩니다. 벼락이 칠 때 위험합니다.

그리고 천연동굴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배변이 보이고 짐승이 자리잡고 놀던 곳이면 기도자리로 하시면 안 됩니다. 각종기생충 감염은 물론이고 인축공통전염병에 감염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산골짜기 짧은 교량  아래에다가 텐트를 치고 거기서 기도하시는 분이 가끔 눈에 띕니다.

날씨가 사납게 변하는 곳이 산악지대니까, 골짜기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 떠내려 갑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산신어른에게 여쭤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여기서 기도하면 좋을까요?" 하고 여쭤 보시면 이렇게 답을 내려 주십니다. " 여기 아래 조금 더 내려가면 작은 바위가있고 그앞에 좀 편편한 지역이 있다. 거기서 잠시 기도하고  푹 쉬도록 해라...."

산신 어른들은 기도하라 마라 소리 절대로 안 하시니까, 자기가 정성스레 제단을 만들고 기도하시면 됩니다.야전삽을 꺼내서 제단 만들고 나서 기도하고, 그 다음에  거기서 아래 자리에 천막치고 자면 됩니다.
산행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은 피하고.... 산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니는 길목도 피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불조심하시고요.


아래에 기도자리로 적합한 사례를 올려드리지요.
산기운이 모이는 자리 중에서 대표적 사례를 말입니다.


관첩산

계백리

지삼천

반야지

불감혈

갈화토

천운류

성지곡

숙진좌

령안처



이렇게 10 가지 조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