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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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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 임수의 명당은 혈풍수로 유명해지고 무덤 쓰는데 도움을 줬으나 양택(가옥)풍수에서는 이보다 더 중시해야 하는 관점은 기세입니다. 그래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집은 음택(묘지) 풍수의 관점으로 보는 시야는 잘못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무슨 까닭에 그 분이 대회장이 되는 힘이 생겼는가는 바로 산의 맥이 나팔관과 유사하여 <지도혈/支導穴>이라고 하는 생기 복덕지기 때문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는 자리라고나 할까요... 삼성그룹 후대 총수가 모두 얘들 처럼 생긴 相을 지닌 이유도 바로 여기 있지요......甕城으로 滿得하는 지세입니다.

굴레길로 들어서면 하천을 끼고 마치 용이 한마리 귓불을 틀어 제끼는 형상이므로 정보에 익숙하고 만사에 형통하려는 성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안채 뒷켠에 보이는 바위책(柵) 모양은 마치 돈다발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부자태생의 집은 뭔가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선비가 나는 집은 明鏡臺처럼 바위가 깔끔하에 병풍을 치지만, 부자들의 집 뒷뜰은 이런 형상의 특이지기를 보여줍니다. 떤 부자집은 뒷마당 산결에 큰 느티나무가 버텨서서 그 집의 재상(財相)을 보여줍니다. 역시 사람이 사는 집도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성을 돕는데 한 몫하지요.

2013년 1월 12일  제마사 청강  김세환
(2013년 3월 17일 수정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