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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관학교의 이변

간호사관학교에서 잇달아 불운한 사고가 나자 풍수에 조예가 깊은 어떤 분이 와서 학교장에게 조언을 했다. 그리고 그 조언에 따라 공사가 시작되었다. 사병하나가 투신 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2명의 장교들이 발작증상과 호흡곤란을 일으켰던 데 따른 학교장으로서의 고육지책이었다.
"마당에 있는 분수대에 산의 기운이 흘러 들어가서 사람이 자꾸만 다칩니다"
그러자 학교장은 이 조언에 따라 분수대를 없애고 나이팅게일상을 산으로 옮기려고 했다. 그러자 여러 사람들이 그것은 미신에 따른 조치라면서 반발을 했다.
그러면 풍수상의 문제를 짚어 보자. 건물을 향하여 야산의 기운이 흘러드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학교의 분수대가 야산의 기운을 흡수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까 ? 아닐 것이다.
그 반대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야산의 기운을 흡수하여 오히려 증폭시켰다고 보는 것이 풍수상 제대로 보는 이론이다. 왜냐 하면 분수라고 하는 것은 지기를 살리는 장치에 속하기 때문이다. 지기가 닿으면 그것을 분출시키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지 분수가 야산의 기운을 받아 들여 만약 소멸 시키는 식으로 흘러 들어 간다면 별 문제가 없다.  거기에 분수가 아니라 야산의 흐름이 주는 나쁜 기를 흡수하는 연못이 있었다고 치면 더욱더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중앙 분사식의 분수대가 아니라 가운데를 향하여 물줄기를 쏘는 원형분수였다면 더욱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야산의 기운이 좋은지 나쁜지는 둘째 치고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말썽이 생기니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