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풍수 인왕산의 산기는 지도자의 영적장애 요인

4. 인왕산의 산기는 지도자의 영적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왕은 호랑이인데 호랑이가 우백호로 존재하여 타당성을 지닌다고 해석하는 것은 음택의 경우이지 양택(주거용 건물)의 입지로서 적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인왕산은 정말 웅대한 모습으로 청와대를 왼쪽의 눈으로 내려다 보고 있다.

치마 바위가 있는 곳은 호랑이의 왼발에 해당되는 곳인데, 거기서 내려다 보면 청와대가 한눈에 들어 온다.

그 전  집무실의 창문을 통하여 인왕산이 찍혀 있는 사진을 보면 지도자를 압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박정희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 창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는 사진을 참조했음)

마치 그 발톱이 청와대를 할퀴는 것처럼 느껴진다.

국가 지도자는 산기에 눌려서도 안되는 법인데 그점을 고려하여 집을 짓고 터를 보았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집무실을 옮겨서 인왕산의 산기가 직접 대통령의 집무실에 닿지는 않는다.